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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머런 영과 크리스 고터럽이 프레지던츠컵 최고의 조합이었던 이유를 설명하다

캐머런 영과 크리스 고터럽은 프레지던츠컵 토요일 경기에서 두 차례 모두 승리하며 미국팀을 다시 경쟁에 끌어들였다. 두 선수는 호흡이 잘 맞았던 이유도 설명했다.

Maddi MacClurg·27 Sep 2026·2 min
캐머런 영과 크리스 고터럽이 프레지던츠컵 최고의 조합이었던 이유를 설명하다
Image from: golf.com
Key points
  • 고터럽은 토요일 기자회견에서 두 선수가 집에서 함께 경기를 하며 편안한 관계를 만들었고, 그 호흡이 메디나 경기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 고터럽과 영은 투어에서 가장 장타를 치는 선수들로, 드라이빙 거리에서 각각 7위와 14위에 올라 있다.
  • 따라서 두 선수는 코스에서 서로 익숙한 상황에 놓이는 경우가 많았고, 이것이 서로의 플레이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프레지던츠컵 2일 차에 미국팀이 전패하면서 미국 대표팀이 흔들리는 듯했다. 그러나 토요일 메디나에서 결정적인 활약을 펼친 조가 있었다. 바로 캐머런 영과 크리스 고터럽이었다.

두 선수는 이날 출전한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영과 고터럽은 토요일 포볼과 포섬 세션에 모두 함께 출전해 각각 승리를 거뒀다.

이날 첫 경기는 닉 테일러와 코리 코너스가 상대였다. 캐나다 선수들은 전날 금요일 포섬에서 스코티 셰플러와 샘 번스를 꺾으며 리듬을 찾은 상태였다. 하지만 영과 고터럽은 상대의 추격을 막아내고 2&1로 승리했다.

첫 승리를 거둔 미국 선수들은 오후 포섬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애덤 스콧과 임성재를 상대로 압도적인 6&4 승리를 거뒀다.

그렇다면 이 조합은 왜 그렇게 잘 맞았을까.

우선 영과 고터럽은 서로의 플레이를 이미 잘 알고 있었다. 고터럽은 토요일 기자회견에서 두 선수가 집에서 함께 경기를 하며 편안한 관계를 만들었고, 그 호흡이 메디나 경기에서도 그대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고터럽은 “우선 우리는 집에서 함께 플레이하기 때문에 서로 편안하다. 나는 그가 어떻게 경기하는지 알고, 그도 내가 어떻게 경기하는지 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두 선수가 같은 지역 출신이라는 점도 도움이 됐다.

고터럽은 “우리는 미국 북동부 출신이라는 점, 골프를 함께 한다는 점에서 연결되어 있다. 같은 지역 출신이라는 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플레이 스타일도 비슷했다. 고터럽과 영은 투어에서 가장 장타를 치는 선수들로, 드라이빙 거리에서 각각 7위와 14위에 올라 있다. 따라서 두 선수는 코스에서 서로 익숙한 상황에 놓이는 경우가 많았고, 이것이 서로의 플레이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고터럽은 “우리는 비슷한 스타일의 골프를 한다. 서로의 샷 때문에 놓이는 상황이 불편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는 특히 포섬에서 중요했다. 한 선수의 실수가 파트너에게 홀을 살려내야 하는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과 고터럽은 서로가 어떤 상황에서도 회복할 수 있다고 믿었다.

영은 “골프 측면에서는 아주 간단하다. 두 사람 모두 확신이 서지 않을 때는 티에 공을 올리고 세게 친 다음 공을 찾으러 간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서로의 샷이 만든 어떤 위치에서도 해결책을 찾아가는 데 꽤 편안함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두 선수는 서로를 격려하는 역할도 했다. 이는 팀 경기 특유의 압박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됐다. 토요일 오전 영이 첫 티샷을 아웃오브바운즈로 보냈을 때 고터럽이 곧바로 그를 북돋운 장면이 대표적이다.

영은 “내가 첫 홀에서 공을 아웃오브바운즈로 보낸 뒤 크리스가 나를 먼저 일으켜 세워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게 경기의 일부다. 우리는 정말 서로가 필요할 때 한 걸음 더 나섰고, 오후에는 하루 종일 두 사람 모두 경기를 통제하고 있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금요일에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미국팀에는 분위기를 바꿀 계기가 필요했고, 영과 고터럽이 바로 그 역할을 했다. 이제 미국팀은 일요일 싱글 매치에서도 같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보게 된다.

Source:gol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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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던츠컵#캐머런 영#크리스 고터럽#미국팀#포볼#포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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