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와 번스, 이변 피하며 미국에 프레지던츠컵 초반 리드 안겨
미국이 프레지던츠컵 첫날 포볼 경기에서 3-2로 앞섰다. 인터내셔널 팀은 첫 경기 승리를 눈앞에 두고도 놓쳤다.

- 미국 팀은 첫 네 홀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상대 팀이 2번부터 5번 홀까지 버디를 기록하면서 경기는 계속 동률이었다.
- 임성재가 파3인 13번 홀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했고 셰플러가 가까운 거리에서 놓치면서 인터내셔널 팀이 앞섰다.
- 셰플러는 “두 팀 모두 오늘 초반에는 꽤 뜨거운 출발을 했고, 그 뒤로는 조금 식었다고 느꼈다”며 “샘이 14번 홀에서 아마도 경기 최고의 샷을 했다.
- 13번 홀을 내주며 1홀 뒤졌지만, 샘이 홀 가까이 붙였고 우리는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릴 수 있었다.
미국이 시카고 교외 메디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첫날 경기에서 3-2로 앞섰다. 목요일에는 포볼 5경기가 열렸고, 금요일 포섬 경기에서는 5점이 더 걸려 있다.
18번 홀까지 간 유일한 경기에서 스코티 셰플러와 샘 번스는 임성재와 이민우를 1홀 차로 꺾었다. 미국 팀은 첫 네 홀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상대 팀이 2번부터 5번 홀까지 버디를 기록하면서 경기는 계속 동률이었다. 임성재가 파3인 13번 홀에서 버디 퍼트를 성공했고 셰플러가 가까운 거리에서 놓치면서 인터내셔널 팀이 앞섰다. 번스는 다음 홀에서 버디로 응수했다.
셰플러는 “두 팀 모두 오늘 초반에는 꽤 뜨거운 출발을 했고, 그 뒤로는 조금 식었다고 느꼈다”며 “샘이 14번 홀에서 아마도 경기 최고의 샷을 했다. 13번 홀을 내주며 1홀 뒤졌지만, 샘이 홀 가까이 붙였고 우리는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릴 수 있었다. 팀으로서 정말 중요한 순간이었고, 필요할 때 샘이 해냈다”고 말했다.
셰플러와 번스는 17번 홀을 파로 이겼고, 18번 홀에서 임성재와 이민우가 버디를 잡지 못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다른 경기에서는 저스틴 토머스와 잭슨 코이분이 코리 코너스와 니코 에차바리아를 4&3으로 꺾었다. 토머스는 프레지던츠컵 포볼 경기에서 패배와 무승부 없이 7연승을 기록했다. 이어 마쓰야마 히데키와 히사쓰네 료가 캐머런 영과 잰더 쇼플리를 3&1로 이겼다.
윈덤 클라크와 콜린 모리카와는 라이언 폭스와 애덤 스콧을 3&2로 물리쳤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김주형과 김시우가 크리스 고터럽과 패트릭 캔틀레이를 3&2로 꺾었다. 미국 팀이 근소하게 앞서고 있었지만, 김주형이 13번과 14번 홀을 연달아 이겼다. 이어 파3인 16번 홀에서 티샷을 홀에 거의 넣었고, 미국 팀은 해당 홀을 컨시드했다.
인터내셔널 팀 주장 제프 오길비는 “좋은 골프를 많이 봤다. 2-3으로 진 것도 나쁘지 않다”며 “매우 탄탄한 경기가 두어 개 있었고, 18번 홀까지 간 경기도 있었다. 우리 쪽으로 결과가 났다면 좋았겠지만 2-3도 받아들일 만하다. 선수들은 이제 한 라운드를 치렀다”고 말했다.
2년 전 로열 멜버른에서 열린 직전 프레지던츠컵에서는 미국이 목요일 포볼 5경기를 모두 이겼지만, 인터내셔널 팀이 금요일 포섬 5경기를 모두 가져갔다. 미국은 2024년 대회에서 18.5-11.5로 승리하며 프레지던츠컵 10연승을 달성했다. 출처: GOLF.com, 조시 버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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