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칙 · 멕시코

같은 벙커에서 서로의 공을 친 톰 김과 브라이언 캠벨, 각각 2벌타

2026 멕시코 오픈 2라운드 마지막 홀에서 톰 김과 브라이언 캠벨이 서로의 공을 잘못 쳤다. 두 선수는 실수를 바로잡아 실격은 피했다. 골프 규칙 6.3c의 적용을 살펴본다.

같은 벙커에서 서로의 공을 친 톰 김과 브라이언 캠벨, 각각 2벌타
사진 출처 및 이용 권한

벙커 샷 자료 사진: 2014년 7월 23일 벨기에 Golf Club de Sept Fontaines. 촬영 GdML /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수정 없음. 원본: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Bunker_shot.jpg ; 라이선스: 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sa/4.0/. 출처 표시 시 상업적 이용 가능. 톰 김, 브라이언 캠벨, 비단타 바야르타 또는 2026년 멕시코 오픈 실제 장면이 아니다. GOLFTWITT 미디어에 보관된 자료 사진.

한 벙커에서 발생한 두 번의 오구 플레이

2026년 10월 30일 멕시코 비단타 바야르타 골프장에서 열린 비단타월드 멕시코 오픈 2라운드에서 톰 김과 브라이언 캠벨이 서로의 골프공을 자신의 공으로 착각해 쳤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파4 9번 홀이다. 두 선수는 10번 홀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9번 홀이 해당 라운드의 마지막 홀이었다.

골프채널의 현장 보도에 따르면 두 선수의 어프로치 샷이 그린 앞 같은 벙커에 들어갔고, 이어 각자 상대 선수의 공을 쳤다. 실수가 확인된 뒤 각 선수에게 2벌타가 부과됐다.

규칙 6.3c는 어떻게 적용되나

현행 **골프 규칙 6.3c(1)**에 따라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오구를 치면 일반 페널티인 2벌타를 받는다. 하지만 잘못된 공을 친 스트로크와 잘못을 바로잡기 전까지 그 공으로 친 후속 스트로크는 해당 홀 스코어에 포함되지 않는다.

선수는 올바른 공으로 플레이를 이어가도록 오류를 정정해야 한다. **규칙 6.3c(2)**는 다른 선수가 자신의 공을 오구로 쳤을 때의 처리도 정한다. 원래 자리에 원구 또는 허용되는 대체구를 리플레이스해야 하며, 정확한 위치를 모를 경우 추정한다. 오구가 멈춘 곳에서 그대로 플레이하는 방식은 아니다.

두 선수의 성적은

두 선수 모두 스코어카드를 제출하기 전에 실수를 바로잡고 벙커 샷을 다시 진행했다. 결국 파4 9번 홀에서 각각 6타, 더블 보기를 기록했다. 두 선수의 2라운드 성적은 모두 68타(−3), 36홀 합계는 **135타(−7)**였다. 이는 PGA 투어 공식 리더보드와 일치한다. 컷 기준은 −4였으며 두 선수 모두 주말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 홀은 두 선수의 라운드 마지막 홀이었으므로, 카드를 제출하기 전에 오구 플레이를 정정하지 않았다면 규칙 6.3c(1)에 따라 실격될 수 있었다. 실제로는 제때 정정해 실격을 피했다.

아마추어 골퍼에게 주는 교훈

여러 공이 같은 벙커에 가까이 놓였다면 스트로크 전에 자기 공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개인 식별 표시가 도움이 된다. 확신할 수 없다면 추측해서 치지 말고 규칙에 따른 공 식별 절차를 따르며, 필요하면 경기위원회나 심판에게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이번 사례는 현행 규칙의 실제 적용이며, 새로운 규칙이나 2026년 10월 개정 규정이 아니다.

태그:
#톰 김#브라이언 캠벨#2026 멕시코 오픈#규칙 6.3c#오구 플레이#벙커#2벌타#R&A#PGA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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