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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레지던츠컵 선발에서 나온 가장 큰 이변 3가지

미국 대표팀 주장 브랜트 스네데커가 9월 프레지던츠컵에 나설 선수 6명을 직접 선발했다. GOLF.com의 딜런 데티어가 그중 가장 뜻밖의 선택 세 가지를 짚었다.

Dylan Dethier·1 Sep 2026·2 min
미국 프레지던츠컵 선발에서 나온 가장 큰 이변 3가지
Image from: golf.com
Key points
  • 제이컵 브리지먼의 발탁 2026시즌 초반만 해도 제이컵 브리지먼은 미국 대표팀의 당연한 선택처럼 보였다.
  • 시즌 첫 8개 대회에서 7차례 톱20, 3차례 톱5를 기록했고,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는 인상적인 우승까지 거뒀다.
  • BMW 챔피언십 공동 9위와 투어 챔피언십 공동 4위는 그의 돌파구가 된 시즌을 인상적으로 마무리했다.
  • 유럽으로 향한 미국 선수 투어 챔피언십에서 단독 3위를 차지한 뒤 라이언 제러드는 이번 주 열리는 오메가 유러피언 마스터스를 위해 심야 항공편으로 유럽에 갔다.

대표팀 명단이 확정됐고, 한 시간짜리 TV 특집 방송도 끝났다. 이제 프레지던츠컵의 윤곽이 드러났다. 미국 대표팀 주장 브랜트 스네데커는 자동 선발 6명에 더해 자신의 선택으로 6명을 추가해야 했다. 몇몇 선수의 발탁은 예상 가능했지만, 명단의 마지막 자리를 누가 채울지는 큰 물음표였다. GOLF.com의 딜런 데티어가 스네데커의 선택에서 나온 세 가지 이변을 정리했다.

1. 제이컵 브리지먼의 발탁

2026시즌 초반만 해도 제이컵 브리지먼은 미국 대표팀의 당연한 선택처럼 보였다. 시즌 첫 8개 대회에서 7차례 톱20, 3차례 톱5를 기록했고,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는 인상적인 우승까지 거뒀다.

이후에도 경기력은 놀라울 만큼 꾸준했지만 조금 떨어졌다. 톱13 성적은 톱33으로 바뀌었고, 다음 13개 대회에서는 톱20을 한 번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그 기간 컷 탈락은 한 번뿐이었지만, 플레이오프가 시작될 무렵 브리지먼의 선발 가능성은 논쟁의 가장자리에 있었다.

그렇기에 플레이오프 성적이 그의 발탁 경쟁력을 얼마나 바꿨는지는 흥미로운 부분이다. BMW 챔피언십 공동 9위와 투어 챔피언십 공동 4위는 그의 돌파구가 된 시즌을 인상적으로 마무리했다.

게다가 통계상 브리지먼은 PGA 투어 최고의 퍼터다.

2. 유럽으로 향한 미국 선수

투어 챔피언십에서 단독 3위를 차지한 뒤 라이언 제러드는 이번 주 열리는 오메가 유러피언 마스터스를 위해 심야 항공편으로 유럽에 갔다. 그는 이 대회의 배당상 фаворит으로 꼽힌다. 제러드는 잠재적인 프레지던츠컵 선발을 준비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제러드는 “솔직히 말하면, 프레지던츠컵 출전권을 얻는다면 조금 더 준비된 상태로 대회에 들어가고 싶다. 나는 골프를 많이 치는 걸 좋아한다. 선발되지 않는다면 아마 그곳에 더 머물면서 웬트워스에서 경기하고, 그다음에는 프랑스 오픈에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화요일, 스네데커가 그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 않으면서 제러드는 불운하고 비공식적인 의미의 ‘최초 탈락자’가 됐다. 최근 11개 대회에서 톱10을 5차례 기록한 제러드는 미국 선수 중 가장 뜨거운 흐름을 타고 있었지만, 저스틴 토머스와 패트릭 캔틀레이 같은 베테랑을 뛰어넘기에는 충분하지 않았다.

일요일 제러드의 발언을 보면 그의 가을 유럽 원정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에게는 미국 대표팀이 놓친 것이 무엇인지 보여줄 기회가 몇 차례 더 생긴다.

3. 신인

잭슨 코이분은 프로로 전향한 뒤 고작 6개 대회에 출전했다. 세 번째 출전 대회인 3M 오픈에서는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를 제치고 인상적인 우승을 거두며, 오번대학교 시절부터 따라다닌 기대를 입증했다.

코이분은 출전 대회 수가 적었음에도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진출에도 성공했다.

하지만 PGA 투어 시즌 막판 성적은 견고했지만 특별히 돋보이지는 않았다. 디트로이트에서 공동 31위, 그린즈버러에서 공동 29위, 멤피스에서 공동 24위에 그치면서 그의 프레지던츠컵 전망은 불투명해졌다. 안정적인 선택을 선호해온 미국 대표팀이 아직 검증되지 않은 21세 선수에게 정말 승부를 걸 것인가?

답은 ‘그렇다’였다.

스네데커는 세션의 마지막 선택으로 코이분을 발표하면서 다소 들뜬 모습을 보였다. 가장 크고 대담한 결정을 마지막까지 아껴뒀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 결정은 코이분이 갓 대학을 졸업했던 2023년 유럽의 라이더컵 선발에서 루드비그 아베리를 선택했던 장면을 떠올리게 했다.

코이분은 메디나에서 단연 가장 어린 선수가 된다. 동시에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이제 경기가 시작된다.

Source:gol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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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프레지던츠컵#미국 대표팀#브랜트 스네데커#제이컵 브리지먼#라이언 제러드#잭슨 코이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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