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 2026년 10월 30일. 노르웨이 **오슬로 골프클럽(Oslo Golfklubb)**이 노르웨이와 덴마크의 새로운 국가 대항 골프 이벤트 **‘더 바이킹(The Viking·Battle of the Vikings)’**의 노르웨이 개최지로 확정됐다. 첫 경기는 **2027년 7월 22일 오슬로 보그스타드(Bogstad)**에서 열리며, 7월 23일에는 덴마크 케르테민데의 그레이트 노던(Great Northern) 골프장에서 두 번째 날 경기가 이어진다. 오슬로 골프클럽은 10월 30일 이 같은 일정을 발표했고, 노르웨이 전문 매체 Norsk Golf도 당일 별도로 보도했다.
호블란과 레이탄, 호이고르 쌍둥이 형제를 상대한다
노르웨이 대표팀은 **빅토르 호블란(Viktor Hovland)**과 **크리스토퍼 레이탄(Kristoffer Reitan)**이 이끈다. 덴마크 대표팀의 간판 선수는 쌍둥이 형제 **니콜라이 호이고르(Nicolai Højgaard)**와 **라스무스 호이고르(Rasmus Højgaard)**다. 오슬로 골프클럽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네 선수 모두 단순한 홍보대사가 아니라 실제 경기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각 팀은 12명으로 구성된다. 정상급 프로 선수들뿐 아니라 여자 선수, 주니어 및 유망주도 함께 참가하도록 기획됐다. 다만 전체 대표팀 명단과 구체적인 대진표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현재 확정되지 않은 선수를 출전자로 단정하거나 경기 조 편성을 예측해서는 안 된다.
보그스타드 개최가 갖는 의미
오슬로의 보그스타드반네트(Bogstadvannet) 호수 옆에 자리한 오슬로 골프클럽은 노르웨이 골프를 대표하는 전통적인 장소 가운데 하나다. 이번 결정으로 노르웨이 골프 팬들은 새로운 북유럽 국가 대항전을 자국 코스에서 직접 볼 기회를 얻게 된다. 다음 날 경기는 덴마크 퓐섬에 위치한 그레이트 노던으로 무대를 옮긴다.
대회는 노르웨이의 유망주 육성 조직 NextUp Golf Team과 덴마크의 GolfPromote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두 단체는 이 행사를 매년 열리는 정례 대항전으로 발전시키고, 유명 프로 선수들과 차세대 골퍼를 한 무대에 세우겠다는 구상이다. 오슬로 골프클럽은 기존의 2일 일정 주니어 대회인 NextUp Invitational도 더 바이킹 직전에 평소처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 방식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주최 측은 오슬로 골프클럽과 그레이트 노던 모두 평소 대회에서 사용하는 코스 구성과 다른 특별한 배치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관중이 경기 장면을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며, 세부 사항은 2026년 11월 초 공개될 계획이다.
그러나 승부를 가리는 점수 산정 방식, 각 경기의 진행 순서, 최종 우승팀 결정 규정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따라서 현재 단계에서 라이더컵과 동일한 매치플레이 형식이라고 설명하거나, 포섬(foursomes·두 선수가 한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 또는 포볼(four-ball·각자 자기 공을 플레이하는 방식) 진행을 확정 사실처럼 소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오슬로 골프클럽은 대회 기간 일반 회원의 코스 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입장권 판매 및 관중 입장에 관한 자세한 정보도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확정된 핵심은 개최 장소와 일정, 네 명의 주요 선수다. 2027년 7월 22일 오슬로, 7월 23일 케르테민데에서 더 바이킹이 진행되며, 호블란과 레이탄이 호이고르 형제와 맞선다. 나머지 선수 명단과 정확한 경기 운영 방식은 추가 발표를 기다려야 한다.
출처: 오슬로 골프클럽 2026년 10월 30일 공식 발표, 같은 날 공개된 Norsk Golf 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