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 미국

디섐보, 선수 운영권 늘린 LIV 2.0 구상 지지…새 계약 체결 발표는 없어

브라이슨 디섐보가 10월 31일 공개된 인터뷰에서 LIV 2.0의 선수 운영 참여 확대와 선지급금 축소 구상을 설명했다. 이는 공식 계약 체결이나 새 리그 출범을 확인한 발표가 아니다.

디섐보, 선수 운영권 늘린 LIV 2.0 구상 지지…새 계약 체결 발표는 없어
사진 출처 및 이용 권한

2025 라이더컵 당시 브라이슨 디섐보의 자료 사진으로, 이번 인터뷰 장면이 아닙니다. Bryan Berlin /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원본: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Bryson_DeChambeau_Ryder_Cup_2025-062.jpg; 라이선스: 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sa/4.0/. 내용 변경 없이 축소한 사진.

LIV의 미래에 관해 입장을 밝힌 핵심 선수

2026년 10월 31일 공개된 라지 샤마니(Raj Shamani)의 Figuring Out 팟캐스트에서 US 오픈 2회 우승자 **브라이슨 디섐보(Bryson DeChambeau)**는 재편을 추진 중인 LIV 골프에 계속 기대를 거는 이유를 설명했다. 유명 선수들의 이탈과 재정적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시점에서, 이번 발언은 단순한 차기 출전 계획보다 리그의 운영 방식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그러나 새로운 구속력 있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지는 않았다. 확정된 소유 구조나 재정 계획을 제시한 것도 아니다. 그의 발언은 진행 중인 구상에 대한 개인적 지지로 읽어야 한다.

거액의 선지급금에서 운영 참여로

디섐보의 설명에 따르면 초기 LIV 골프는 선수 영입을 위해 큰 규모의 계약 선지급금을 제공했다. 그 대신 선수들이 리그 운영을 결정하는 권한은 제한적이었다. 이른바 LIV 2.0 구상에서는 초기 지급금은 줄이고 선수들의 의사결정과 지배구조 참여를 확대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새로운 LIV가 PGA TOUR와의 대립을 목표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견해도 밝혔다. 팀 골프와 국제 대회의 차별화 가능성을 강조했지만, 이는 투어 간 합병이나 공식 협약을 발표한 것이 아니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조건들

선지급금이 줄어든다는 말이 선수들이 전혀 보수를 받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다. 향후 지분, 의결권, 수익 배분, 보장 금액, 출전 의무 등에 관한 확정된 공개 계약 내용은 없다. 따라서 새 모델이 과거의 재정 문제를 해결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운영권이 실제 가치를 갖기 위해서는 법적 권한과 지속 가능한 사업 수익이 뒷받침돼야 한다. 약속만으로 그 효과가 입증되지는 않는다.

스타 선수들의 이탈 이후

최근 존 람, 세르히오 가르시아, 루이 우스트히즌 등 주요 선수의 이탈 또는 이탈 발표로 LIV의 향후 선수층에 대한 의문이 커졌다. 개별 선수의 결정은 별도의 뉴스이며, 디섐보의 발언은 팀 대회 모델에 여전히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핵심 선수의 관점을 보여준다.

앞으로 확인해야 할 것은 실제 자금 조달, 선수들의 법적 계약, 운영 규정, 대회 형식, 공식 일정이다. 그 전까지 LIV 2.0은 구체화 중인 제안이지 이미 완성된 후속 투어가 아니다.

프로 골프에 던지는 질문

선수에게 실질적인 운영권이 주어진다면 선수·팀·주최 측의 관계가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스포츠로서의 신뢰는 경쟁력 있는 출전 명단, 명확한 규정, 다른 프로 대회와의 연결성에 달려 있다. 이번 인터뷰는 협상 결과가 아니라 그 과정에서 나온 중요한 선수 발언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

출처: 2026년 10월 31일 공개된 Figuring Out with Raj Shamani 원본 인터뷰(https://www.youtube.com/watch?v=67AUqNeRf6U); Golf Monthly(11월 1일), GolfMagic(10월 31일 보도·11월 1일 갱신) 교차 확인.

태그:
#브라이슨 디섐보#LIV 골프#LIV 2.0#PGA TOUR#선수 운영권#선수 계약#프로 골프
계속 읽기

함께 읽을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