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를 부정하는 결정이 아닌, 분위기를 바꾸는 선택
프랑스 골퍼 마티외 파봉은 2026년 10월 31일 비단타월드 멕시코 오픈 3라운드를 마친 뒤 합계 17언더파를 기록했다. 공식 인터뷰에서 그는 성적뿐 아니라 힘겨웠던 시즌 중 캐디와의 협업 방식을 바꾸게 된 배경도 설명했다.
파봉은 이전 캐디인 ‘우디’와 함께 거둔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다만 올 시즌 경기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장기간 이동하는 투어 생활에서 외로움을 느껴 골프를 즐기기 어려웠다고 털어놓았다. 코스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마음을 기댈 수 있는 친구 같은 동료가 필요했다는 것이다. 그는 새 캐디와 함께한 뒤 코스에서의 분위기가 한결 즐거워졌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공식 인터뷰에는 새 캐디의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
후반의 버디 두 개가 준 자신감
3라운드 출발은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파봉은 캐디와 함께 조급하게 대응하기보다 자신의 루틴을 지키는 데 집중했다. 어려운 막판 구간에서 버디 두 개를 기록한 비결로는 정확한 샷, 페어웨이와 그린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택한 판단, 성공한 퍼트 두 개를 꼽았다. 그는 이 마무리가 일요일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긍정적인 계기가 된다고 봤다.
같은 조에서 경기한 앤드루 노백은 54홀 합계 23언더파로 6타 앞서 있었다. 파봉은 노백의 뛰어난 경기를 인정하면서도 자신의 플레이와 판단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함께 경기한 젊은 아마추어 선수의 높은 수준에도 감탄을 표했다.
확인된 사실의 범위
이 기사는 10월 31일 공식 인터뷰를 바탕으로 독립적으로 정리한 것으로, GOLFTWITT가 파봉을 직접 인터뷰한 것이 아니다. 파봉의 17언더파와 노백의 23언더파는 3라운드 종료 시점 성적이며 최종 결과가 아니다. 캐디 교체는 본인의 발언으로 확인되지만 새 캐디의 이름이나 추가적인 결별 사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출처: 2026년 10월 31일 비단타월드 멕시코 오픈 3라운드 공식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