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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두 번의 프레지던츠컵 개최지는 어디일까

2028년에는 멜버른의 킹스턴 히스가 처음으로 프레지던츠컵을 개최하고, 2030년에는 세인트루이스의 벨러리브로 대회가 돌아간다.

Josh Sens·27 Sep 2026·2 min
다음 두 번의 프레지던츠컵 개최지는 어디일까
Image from: golf.com
Key points
  • 2028년에는 호주 멜버른의 킹스턴 히스, 2030년에는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벨러리브 컨트리클럽이 개최지로 선정됐다.
  • 1994년과 1996년 첫 두 대회는 버지니아주 게인즈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클럽에서 열렸다.
  • 그러나 대회가 인기를 얻고 팬층과 스폰서의 관심이 커지면서, 2년마다 미국과 해외 개최지를 오가는 현재의 방식이 자리 잡았다.
  •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클럽은 2000년과 2005년, 로열 멜버른은 2011년과 2019년, 로열 몬트리올 골프클럽은 2007년과 2024년에 대회를 개최했다.

다음 두 차례 프레지던츠컵은 지금까지 이 대회를 개최한 적이 없는 골프장에서 열린다. 2028년에는 호주 멜버른의 킹스턴 히스, 2030년에는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벨러리브 컨트리클럽이 개최지로 선정됐다.

1994년과 1996년 첫 두 대회는 버지니아주 게인즈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클럽에서 열렸다. 라이더컵과 유사한 방식의 이 단체전은 영국, 아일랜드, 유럽 대륙을 제외한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이 맞붙는 대회다. 당시 개최지는 미국 수도와 가깝다는 점이 주요 선정 이유였으며, 제럴드 포드가 명예 의장을 맡았다.

대회를 창설한 PGA 투어는 처음부터 프레지던츠컵을 해외에서 개최할 계획이 없었다. 그러나 대회가 인기를 얻고 팬층과 스폰서의 관심이 커지면서, 2년마다 미국과 해외 개최지를 오가는 현재의 방식이 자리 잡았다. 2001년 대회는 9·11 테러로 연기됐고, 2020년 대회는 팬데믹으로 미뤄졌다. 1998년에는 로열 멜버른 골프클럽에서 처음으로 호주 대회가 열렸다.

이후 대회는 여러 개최지로 돌아왔다.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클럽은 2000년과 2005년, 로열 멜버른은 2011년과 2019년, 로열 몬트리올 골프클럽은 2007년과 2024년에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대회는 시카고 교외의 메디나 3번 코스에서 오늘 막을 내린다. 일요일 싱글 매치 결과에 따라 미국이 압도적인 우위를 더 이어갈지, 인터내셔널 팀이 16번의 도전 만에 두 번째 승리를 거둘지가 결정된다.

팀 구성과 마찬가지로 프레지던츠컵의 개최지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첫 두 대회 당시 인터내셔널 팀에는 캐나다와 한국 선수가 없었지만, 올해 로스터에는 네 명이 포함됐다. 다음 두 대회에서는 개최지 목록도 더욱 넓어진다.

킹스턴 히스, 멜버른, 호주 — 2028년

2028년 프레지던츠컵은 호주 샌드벨트로 돌아가지만 로열 멜버른은 아니다. 인근의 킹스턴 히스가 처음으로 대회를 개최한다. 멜버른에서 열리는 네 번째 프레지던츠컵으로, 멜버른은 한 도시에서 가장 많은 대회를 개최한 게인즈빌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킹스턴 히스는 100년 동안 호주 골프의 중심지로 자리해 왔다. 호주오픈을 일곱 차례 개최했고, 여러 차례 호주 마스터스도 열었다. 가장 최근 대회는 2012년으로, 당시 애덤 스콧이 자신의 고향 샌드벨트에서 우승했다. 스콧은 2028년 인터내셔널 팀의 잠재적 주장 후보이기도 하다.

하지만 골프코스 건축 전문가들 사이에서 킹스턴 히스의 명성은 대회 이력보다 지형에서 비롯된다. 댄 사우터가 1920년대에 코스를 설계했고, 로열 멜버른 작업을 막 마친 앨리스터 매켄지가 1926년 벙커 배치를 다듬었다. 전설적인 그린키퍼 믹 모르컴이 공사를 이끌었다. 이들은 소박하고 거의 평평한 모래 지대를 골프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루팅 중 하나이자 가장 흥미로운 시험 무대 중 하나로 바꿔 놓았다.

벨러리브, 세인트루이스, 미주리 — 2030년

2년 뒤 프레지던츠컵은 세인트루이스와 벨러리브 컨트리클럽으로 돌아온다. 이곳은 주요 대회 개최 이력이 풍부한 코스다. 1965년 US오픈에서는 게리 플레이어가 역대 가장 젊은 개최 코스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했고, 1992년 PGA 챔피언십에서는 닉 프라이스가 첫 메이저 우승을 차지했다. 1981년에는 초대 US 미드아마추어가 열렸으며, 가장 최근에는 브룩스 켑카가 우승한 2018년 PGA 챔피언십이 개최됐다.

클럽의 역사는 1897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프레지던츠컵이 열릴 코스는 1960년에 조성됐다. 당시 로버트 트렌트 존스 시니어가 도시 서쪽 부지에 완전히 새로운 18홀 코스를 설계했다. 강하고 벙커가 많은 이 코스에는 ‘라듀의 그린 몬스터’라는 별명이 붙었다.

2005~06년에는 그의 아들 리스 존스가 950만 달러를 들여 코스를 개보수했다. 벙커를 재건하고 페어웨이를 좁혔으며, 2번 홀에는 워터 해저드를 추가했다. 그 결과 강인한 챔피언십 코스가 탄생했으며, 벨러리브는 프레지던츠컵을 개최하는 미국 내 다섯 번째 서로 다른 개최지가 된다.

Source:gol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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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던츠컵#킹스턴 히스#벨러리브 컨트리클럽#멜버른#세인트루이스#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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