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 막판 판도에 영향을 줄 결장 소식. 2026시즌 KLPGA 투어에서 4승을 기록한 서교림이 제주에서 열리는 제20회 S-OIL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는다. 스포츠동아는 10월 27일 서교림의 매니지먼트사 크라우닝 관계자를 취재해 갈비뼈 주변 통증 재발에 따른 출전 취소 사실을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더 큰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적 결정이다. 의료기관이 독자적으로 확인한 진단명이 아니라 선수 측의 공개 설명이라는 점을 구분해야 한다.
최근 대회 흐름. 서교림은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한 뒤,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첫날 7오버파 79타를 기록하고 통증을 이유로 기권했다. 이어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3라운드까지 합계 15오버파를 친 뒤 최종 라운드에 나서지 않았다.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BMW 대회 시작 전에는 상태가 호전됐으나 경기를 치르며 다시 통증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시즌 최종전 출전을 목표로 준비한다는 입장이지만, 실제 출전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상금왕 경쟁의 계산. 현재 김민솔은 시즌 누적 상금 1,590,079,428원으로 1위, 서교림은 1,413,216,000원으로 2위다. 격차는 176,863,428원. S-OIL 챔피언십 우승 상금은 1억 8,000만 원이다. 서교림이 결장한 가운데 김민솔이 우승한다면 상금 차는 356,863,428원으로 벌어진다. 스포츠동아의 설명대로 이 격차는 마지막 대회에서 경쟁자가 받을 수 있는 최대 우승 상금을 넘기 때문에, 김민솔의 시즌 상금왕이 조기 확정된다. 그러나 아직 우승한 것이 아니므로 확정 소식으로 다뤄서는 안 된다.
대상과 평균타수는 별도 경쟁. 대상 포인트에서는 서교림 563점, 김민솔 525점으로 서교림이 38점 앞선다. 김민솔이 제주 대회에서 우승해 70점을 더하면 595점으로 선두에 올라 32점 차를 만들지만, 최종전 결과까지 확인해야 한다. 평균타수는 서교림 70.6405타, 김민솔 70.7895타다. 올 시즌 다승 순위에서 서교림은 4승, 김민솔은 3승이므로 제주 우승 시 4승으로 동률이 된다. 상금 순위, 대상 포인트, 평균타수, 다승은 각각 다른 타이틀이다.
대회 개요. 공식 KLPGA 일정에 따르면 제20회 S-OIL 챔피언십은 2026년 10월 29일~11월 1일, 제주 엘리시안 제주의 레이크·파인 코스에서 열리는 파72,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대회다. 총상금은 10억 원, 디펜딩 챔피언은 고지원이다. 이어 11월 6~8일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으로 시즌이 마무리된다. S-OIL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으므로 현재 대회 리더보드의 실제 1라운드 성적이나 선두 선수는 존재하지 않는다.
앞으로 확인할 것. 김민솔이 제주에서 우승 기회를 잡을지, 대상 포인트가 어떻게 재편될지, 서교림이 마지막 대회에 복귀할지가 핵심 관전 포인트다. 10월 26일 기준의 두 선수 상금 격차 분석과 달리, 이번 보도의 새로운 사실은 서교림의 결장 결정과 그에 따른 타이틀 경쟁의 변화다.
출처: 서교림 측 매니지먼트 관계자 발언을 담은 스포츠동아 2026년 10월 27일 보도: https://sports.donga.com/sports/article/all/20261027/134912062/1 . 공식 대회 일정·기존 대회 결과: KLPGA, https://klpga.co.kr/web/main/index . 기사 사진은 자료 이미지이며 실제 서교림·김민솔이나 이 대회를 촬영한 사진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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