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동 준우승 두 명이 CME 포인트 상위권을 바꿨다
2026년 10월 25일 막을 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이후 LPGA 공식 Race to CME Globe 순위가 달라졌다. 류해란은 2,745.358점으로 한 계단 상승한 3위에 올랐다. 일본의 야마시타 미유(2,683.626점)를 61.732점 차이로 제친 것이다. 같은 대회 공동 준우승자인 최혜진도 10위에서 7위로 세 계단 뛰어올라 1,683.821점을 기록했다.
여기서 다루는 수치는 시즌 누적 CME 포인트다. 별도 기준으로 운영되는 롤렉스 LPGA 올해의 선수상 점수와 혼동해서는 안 된다. 두 순위의 단위와 배점 방식은 다르다.
준우승으로 각각 275점
대회는 10월 22~25일 전남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개최됐다. 일본의 요시다 유리가 최종 17언더파 271타로 정상에 오르며 CME 포인트 500점을 받았다. 류해란과 최혜진은 나란히 16언더파 272타, 공동 2위로 마쳐 275점씩 획득했다. 이 점수는 LPGA 공식 리더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해란은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4타 앞서 있었지만 일요일 **73타(+1)**를 기록하며 우승자에게 한 타 뒤졌다. 최혜진은 마지막 날 69타를 쳤다. 우승 경쟁의 아쉬움과 별개로 두 선수는 똑같은 CME 포인트를 확보했고, 이 결과가 시즌 누적 순위에 직접 반영됐다.
선두권 격차는 얼마나 될까
현재 넬리 코르다가 3,713.875점으로 선두를 지키고, 지노 티띠꾼이 2,915.375점으로 2위다. 류해란은 티띠꾼보다 170.017점 뒤져 있으며, 야마시타는 4위로 내려갔다. 한국 선수 김효주는 2,355.419점으로 6위, 최혜진은 1,683.821점으로 7위다.
최혜진의 순위 상승은 간단한 계산으로도 검증된다. 대회 전 1,408.821점에 이번 대회에서 획득한 275점을 더하면 공식 순위에 표시된 1,683.821점이 된다. 순위가 바뀐 이유는 대회 성적에 따른 정상적인 포인트 추가다.
3위라고 시즌 최종 챔피언이 결정된 것은 아니다
Race to CME Globe 시즌 순위 선두가 자동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것은 아니다. LPGA 규정에 따르면 The ANNIKA 종료 후 상위 60명과 공동 순위 선수가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한다. 시즌 최종 대회 우승자가 Race to CME Globe 챔피언이 되며 우승 상금 400만 달러를 받는다. 현재 순위는 중요한 지표지만 우승 확정은 아니다.
다음 일정
LPGA 아시아 시리즈의 다음 무대는 10월 29일~11월 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메이뱅크 챔피언십이다. 이 기사를 작성한 시점에는 아직 개막하지 않았으므로 말레이시아 대회 성적을 기재하지 않았다. BMW 대회의 결과와 CME 순위 이동은 공식 확인된 내용이다.
공식 출처: LPGA CME 글로브 레이스 순위, BMW 레이디스 최종 리더보드, 대회 전 LPGA 시즌 시상 순위 자료. 확인일: 2026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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