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이에서 이틀 동안 열린 두 차례 결혼식
미국 프로골퍼 **사히스 티갈라(Sahith Theegala)**가 콘텐츠 크리에이터 **줄리아나 ‘주주’ 챈(Julianna “Juju” Chan)**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26년 10월 23일과 24일, 하와이 마우이 카팔루아의 리츠칼튼에서 예식을 치렀다. 관련 내용은 10월 26일 공개된 People 인터뷰에서 확인됐다. 이는 선수의 개인사에 관한 소식이며 PGA 투어 경기 결과나 출전 일정 변경 발표는 아니다.
첫날에는 힌두식 결혼식, 둘째 날에는 서양식 결혼식이 진행됐다. 약 115명의 하객이 참석했다. 서로 다른 두 예식에는 양가 가족의 문화를 각각 존중하려는 뜻이 담겼다.
대학 스포츠에서 시작된 인연
두 사람은 **2015년 페퍼다인 대학교(Pepperdine University)**에서 학생 선수로 만났다. 티갈라는 골프팀, 챈은 수영 및 다이빙 팀에서 활동했으며 스포츠 행정 분야의 수업도 함께 들었다. 챈에 따르면 약 7년간 친한 친구로 지내다가 2022년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2025년 10월 카우아이섬에서 약혼했다. 두 사람에게 하와이는 오랜 추억이 쌓인 곳이었고, 마우이는 가족과 중요한 순간을 나누기 위한 장소가 됐다.
여러 문화가 어우러진 행사
결혼식에는 티갈라의 인도 및 힌두교 전통, 챈의 중국계 미국인 문화, 하와이 지역문화가 함께 반영됐다. 환영 행사에는 중국식 만두와 남인도의 도사가 등장했다. 힌두식 예식에는 노란색과 연분홍색, 서양식 예식에는 초록색과 중성적인 색조를 활용했다.
행사 관계자들은 두 번째 예식 직전 비가 강하게 내렸지만 시작할 무렵 하늘이 개었다고 전했다. 우쿨렐레 라이브 음악도 마련됐다. 이 내용은 참석자 및 기획자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현장 직접 취재를 뜻하지 않는다.
PGA 투어와 연결된 하객
프로골퍼 **악셰이 바티아(Akshay Bhatia)**가 아내 **프레슬리(Presleigh)**와 함께 참석했으며, 티갈라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캐디 칼 스미스(Carl Smith)**도 자리를 함께했다.
티갈라는 **2023년 9월 포티넷 챔피언십(Fortinet Championship)**에서 PGA 투어 첫 우승을 거뒀다. 당시 4라운드 합계 267타, 21언더파로 2타 차 우승을 기록했다. 이는 PGA 투어 공식 성적에 따른 것이다. 결혼이 앞으로의 출전 자격이나 경기 일정에 영향을 준다고 추측할 근거는 없다.
두 사람은 가족과 함께 새로운 삶을 만들어 갈 기대를 전했다. 이번 결혼은 투어 성적표 바깥에 있는 한 선수의 중요한 개인적 이정표다.
출처: People, 2026년 10월 26일 인터뷰; PGA 투어, 2023년 포티넷 챔피언십 공식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