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오픈 최종일 앞두고 네 명 공동 선두
달라진 대회 흐름과 숫자의 의미, 최종일 관전 포인트를 짚는다.

- 존 캐틀린, 아니르반 라히리, 토마스 피터르스, 케일럽 서랫이 링크 홍콩 오픈 3라운드를 14언더파로 마쳤다.
- 아시안투어가 9월 전한 오거스타 내셔널과 R&A의 발표에 따르면 우승자는 2027년 마스터스 초청을 받는다.
- R&A는 컷을 통과한 선수 가운데 아직 출전 자격이 없는 최상위 선수 한 명에게 2027년 세인트앤드루스 대회 출전권을 준다.
- https://base44.app/api/apps/68c3e88a96ab992732fdac29/files/mp/public/68c3e88a96ab992732fdac29/81e4531e5 article-6adc93086754650f2c04f97d.jpg 출처: Asian Tour, GDO, Starsporttv, R&A, Link Hong Kong Open.
존 캐틀린, 아니르반 라히리, 토마스 피터르스, 케일럽 서랫이 링크 홍콩 오픈 3라운드를 14언더파로 마쳤다. 최종 18개 홀을 남기고 단독 선두는 없다. 일요일에는 순위표 맨 위를 함께 차지하는 데서 나아가 우승자를 가려야 한다.
가장 큰 변화는 매슈 청의 리드가 사라졌다는 점이다. 홍콩 선수 청은 금요일 보기 없이 62타를 치며 가장 가까운 추격자보다 세 타 앞섰다. 홈 대회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했지만, 토요일에는 전날의 순위 구도가 그대로 유지되지 않고 경쟁 양상이 달라졌다.
3라운드 완료 순위표에서 청과 칼레 사무야는 12언더파로 선두에 두 타 뒤졌다. 핀란드의 사무야는 63타를 기록했다. 서랫은 67타, 라히리는 66타, 캐틀린과 피터르스는 각각 65타를 쳤다. 공동 선두 네 선수의 사흘 합계는 모두 196타다.
피터르스는 초반 실수 이후 순위를 끌어올렸다. 벨기에 선수인 그는 2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한 뒤 버디 여섯 개를 잡았다. 단순히 선두라는 표현보다 이 흐름이 눈에 띈다. 초반 손실 뒤에도 만회가 가능했고, 촘촘한 순위에서는 넉넉한 리드를 지키는 운영을 하기 어렵다.
우승의 의미는 이번 대회에만 머물지 않는다. 아시안투어가 9월 전한 오거스타 내셔널과 R&A의 발표에 따르면 우승자는 2027년 마스터스 초청을 받는다. 이 경로는 2년 연속 이어진다. 지난해에는 홍콩 오픈 우승자 톰 매키빈이 초청의 주인공이었다.
디 오픈 출전권에는 다른 조건이 붙는다. R&A는 컷을 통과한 선수 가운데 아직 출전 자격이 없는 최상위 선수 한 명에게 2027년 세인트앤드루스 대회 출전권을 준다. 따라서 우승 경쟁과 이 메이저의 출전권 경쟁은 맞물리지만 반드시 같은 경쟁은 아니다.
최종일을 볼 때 주목할 지점은 판링의 마지막 홀이다. 공식 코스 안내서는 이 홀을 410야드 파4로 소개한다. 좁은 페어웨이 뒤에는 물을 넘어야 하는 어프로치와 그린 주변 벙커가 기다린다. 선두가 동률인 만큼 버디뿐 아니라 빗나간 어프로치의 대가도 살펴볼 만하다.

출처: Asian Tour, GDO, Starsporttv, R&A, Link Hong Kong Op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