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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노리스, 18번 홀 버디로 NSW 시니어 오픈 우승…사상 첫 오픈·시니어 오픈 동시 석권

노리스가 2026 NSW 시니어 오픈에서 합계 203타(13언더파)로 데이비드 매켄지를 한 타 차로 제쳤다. 18번 홀 버디로 우승하며 NSW 오픈과 NSW 시니어 오픈을 모두 우승한 첫 선수가 됐다.

제이슨 노리스, 18번 홀 버디로 NSW 시니어 오픈 우승…사상 첫 오픈·시니어 오픈 동시 석권

자료 사진: Kawê Rodrigues / Pexels (Pexels 라이선스, 상업적 사용 허용). 사진 속 골퍼는 제이슨 노리스가 아니며 2026 NSW 시니어 오픈 현장 사진이 아닙니다.

마지막 18번 홀 버디로 확정된 NSW 시니어 오픈 우승

**제이슨 노리스(Jason Norris)**가 11월 1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서구나 컨트리클럽 리조트(Thurgoona Country Club Resort)**에서 끝난 2026 NSW 시니어 오픈에서 우승했다. 3라운드 합계 **203타(13언더파)**로, 라운드별 스코어는 65·68·70타였다. **데이비드 매켄지(David McKenzie)**는 70·67·67타로 **204타(12언더파)**를 기록해 한 타 차 준우승을 차지했다. 승부를 결정한 것은 노리스가 마지막 18번 홀에서 성공시킨 버디 퍼트였다.

이번 우승은 역사적인 기록이기도 하다. 54세의 노리스는 NSW 오픈과 NSW 시니어 오픈을 모두 제패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그는 2007년 NSW 오픈에서 우승했고, 19년이 흐른 뒤 시니어 무대에서도 같은 주의 주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네 타 차 선두가 동점으로 바뀌기까지

노리스는 첫날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이 라운드에서 버디는 9개였지만, 다른 홀에서 잃은 타수까지 반영해야 하므로 버디 수를 그대로 언더파 스코어와 동일시해서는 안 된다. 2라운드 4언더파 68타를 더해 중간 합계 11언더파로 선두를 지켰고, 최종일을 앞두고 4타 차 우위를 확보했다.

그러나 마지막 라운드는 예상보다 훨씬 치열했다. 노리스는 7번 홀 무렵까지 3타 차로 앞섰으나 9번 홀 티샷이 아웃오브바운즈(OB)로 나가 더블 보기를 범했다. 12번 홀에서도 보기가 나오면서 매켄지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2024년 이 대회 챔피언인 매켄지는 최종 라운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고, 여러 차례 단독 선두에 오를 버디 퍼트 기회를 잡았다.

노리스는 어려운 파3 16번 홀에서 티샷을 홀 약 1m에 붙이며 흐름을 되찾았다. 매켄지가 17번 홀에서 버디로 응수하면서 두 선수는 다시 동타로 18번 홀에 들어섰다. 노리스는 약 129m 거리에서 어프로치 샷을 홀 약 6m에 붙였고, 마지막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한 타 차 우승을 확정했다. 연장전은 없었다.

2022년의 아쉬움을 씻은 순간

노리스는 2022년에도 마지막 홀까지 우승 기회가 있었지만 당시 트리플 보기로 타이틀을 놓쳤다. 이번에는 같은 압박 상황에서 버디를 만들어 정반대의 결말을 맞았다. 경기 후에는 중병을 앓고 있는 어머니 린(Lynn)을 생각하며 힘을 냈다고 털어놓았다. 골프 NSW의 공식 보도는 이러한 개인적 배경과 함께 경기 흐름을 상세히 전했다.

**매슈 밀러(Matthew Millar)**가 **208타(8언더파)**로 3위, **머리 로트(Murray Lott)**가 **209타(7언더파)**로 4위에 올랐다. **브렌던 존스(Brendan Jones)**와 **매슈 고긴(Mathew Goggin)**은 **211타(5언더파)**로 공동 5위였다. 아마추어 중에서는 **크리스 캠벨(Chris Campbell)**이 **213타(3언더파)**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시니어 투어에 남긴 의미

NSW 시니어 오픈은 호주 PGA 레전즈 투어 대회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6년 총상금은 15만 호주달러였다. 72홀이 아닌 54홀에서 승부가 갈리는 만큼 최종 라운드 후반의 몇 차례 실수가 선두 구도를 빠르게 바꿀 수 있다.

노리스의 NSW 오픈·NSW 시니어 오픈 동시 석권 기록은 2007년과 2026년을 연결한다. 서구나에서의 마지막 승부는 경험 많은 프로에게도 정확한 어프로치 샷 한 번과 중요한 퍼트 한 번이 얼마나 결정적인지를 보여줬다.

출처: PGA 레전즈 투어 공식 최종 순위표, 2026년 11월 1일 골프 NSW 경기 기사, NSW 오픈 역대 우승자 기록.

태그:
#NSW 시니어 오픈#제이슨 노리스#데이비드 매켄지#PGA 레전즈 투어#서구나#호주#2026#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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