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네덜란드

9홀과 18홀 사이: 에르빈 뮐더가 우려하는 네덜란드 골프 클럽 문화

네덜란드 골퍼 에르빈 뮐더는 9홀 라운드의 확산이 클럽 공동체를 약화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NGF의 2025년 통계는 핸디캡 등록 스코어의 분포를 보여줄 뿐, 회원의 참여도를 증명하지는 않는다.

9홀과 18홀 사이: 에르빈 뮐더가 우려하는 네덜란드 골프 클럽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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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Golfbaan Spaarnwoude의 2016년 항공사진 자료. 에르빈 뮐더, Golfclub Liemeer 또는 인터뷰 현장을 촬영한 사진이 아닙니다. 사진: MarketingGolfbaanSpaarnwoude /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GOLFTWITT 미디어 라이브러리에 보관된 축소본.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Golfbaan_Spaarnwoude_.jpg ; 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sa/4.0/.

네덜란드, 2026년 10월 30일. 퇴근 후 간편하게 9홀을 돌 것인가, 전통적인 18홀 라운드를 즐길 것인가. 레이던 출신의 59세 골퍼 에르빈 뮐더(Erwin Mulder)는 이 선택이 단순한 경기 시간보다 클럽 문화와 관련 있다고 본다. GOLF.NL 인터뷰에서 그는 짧은 라운드의 인기가 높아지는 현상과 함께 대회 참가, 자원봉사, 코스 관리에 대한 관심이 약해질 가능성을 우려했다. 다만 이는 그의 견해이며 인과관계가 입증된 사실은 아니다.

클럽에서 배워야 할 것

Golfclub Liemeer 회원인 뮐더는 핸디캡 +0.6의 골퍼다. GPS 코스 측량과 Open Golf Tour 운영 등 골프 관련 사업에도 참여한다. 그는 선배 회원들이 초보자에게 샷 기술뿐 아니라 그린의 볼 마크 수리, 벙커 정리, 동반자 배려 등을 가르치던 경험을 중요하게 여긴다.

그는 편리함만을 중시한 골프가 클럽 대회와 공동 활동의 참여 기회를 줄일 수 있다고 걱정한다. 그러나 거의 항상 9홀만 플레이하면서도 오랫동안 코스위원회를 이끈 지인이 있다는 반례도 직접 인정했다. 라운드 홀 수만으로 회원의 책임감을 판단할 수는 없다.

실제 NGF 통계

네덜란드골프연맹(NGF)에 따르면 2025년 등록된 핸디캡 인정 스코어 199만 5,766건 중 62.4%가 9홀, 37.6%가 18홀 기록이었다. 비대회 라운드에서는 9홀 비중이 **70.4%**였고, 대회 스코어 중에서는 64.3%가 18홀에서 나왔다. 대회 기록은 전체 등록 스코어의 **23.1%**를 차지했다.

이 통계는 핸디캡을 위해 제출된 기록만 보여준다. 네덜란드의 모든 라운드 수나 자원봉사 참여도를 측정한 자료가 아니다. 따라서 9홀 플레이어가 클럽에 덜 헌신적이라고 결론내릴 근거는 되지 않는다.

접근성과 전통의 균형

뮐더가 중요하게 보는 것은 엄격한 복장 규정이 아니라 에티켓, 코스 보호, 초보자 지도와 마셜의 역할이다. 반면 9홀은 직장과 가족 생활을 병행하는 사람에게 골프의 문턱을 낮출 수 있다.

클럽이 풀어야 할 과제는 짧은 라운드의 편의성을 지속적인 클럽 활동으로 연결하는 방법이다. 그 답은 스코어 건수만으로 찾을 수 없다.

출처: Roy Heethaar의 GOLF.NL 원문 인터뷰(2026년 10월 30일), NGF 2025년 통계: https://www.ngf.nl/over-de-ngf/missie-en-visie/handicap-feiten-cijfers-2025.

태그:
#에르빈 뮐더#네덜란드#9홀#18홀#NGF#골프 클럽#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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