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아일랜드

리엄 놀런, DP 월드투어 출전권 확보 후 “믿기지 않는다”

아일랜드의 리엄 놀런이 마요르카 호텔플래너 투어 그랜드 파이널 최종 라운드에서 67타(5언더파)를 기록하며 2027년 DP 월드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그는 인내와 부모님의 지원, 그리고 마침내 찾아온 휴식에 관해 말했다.

리엄 놀런, DP 월드투어 출전권 확보 후 “믿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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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 클럽 데 골프 알카나다의 실제 자료 사진. 촬영: Frederik Rosar / Unsplash, 2024년 10월 31일 공개. 상업적 사용 허용: https://unsplash.com/license . 원본: https://unsplash.com/photos/a-man-swinging-a-golf-club-on-a-golf-course-wFwhbTWcQ30 . 사진 속 인물은 리엄 놀런이 아니며 2026년 결승 장면도 아닙니다.

2026년 11월 1일, 스페인 마요르카. 아일랜드 골퍼 리엄 놀런(Liam Nolan)이 호텔플래너 투어 그랜드 파이널 최종 라운드에서 **67타(5언더파)**를 기록하고 2027년 DP 월드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경기 후 그의 첫 반응에는 성적뿐 아니라 오랜 노력과 어려운 시기에 지켜 온 인내, 그리고 곁에서 도와준 사람들에 대한 감사가 담겼다.

“믿기지 않는다”

놀런은 경기를 마친 뒤 **“It feels unreal”**이라고 말했다. 골프를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이어진 노력과 투어 카드 획득이 하나의 긴 여정으로 연결되는 순간이었다는 뜻이다. 그는 기대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도 한 해 내내 인내심을 유지하려 했다고 돌아봤다.

특히 부모인 톰과 에델에게 감사를 전했다. 두 사람은 그가 주니어 시절 아일랜드 전역의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오랜 시간 운전하며 도왔다. 캐디 **숀 노힐리(Sean Nohilly)**도 알카나다에서 기쁨을 나눴다. 이 발언은 경기가 끝난 뒤 공개된 인터뷰에서 나왔다.

네 번의 라운드가 만든 승격

포르트 달쿠디아 인근 **클럽 데 골프 알카나다(Club de Golf Alcanada)**에서 놀런은 70·69·71·67타를 기록해 합계 **277타(11언더파)**로 대회를 마쳤다. 이 결과로 그는 로드 투 마요르카 시즌 순위 상위 15명에 주어지는 DP 월드투어 승격 자격을 얻었다.

결정적인 전환점은 마요르카에 오기 전 찾아왔다. 놀런은 아부다비 챌린지에서 프로 첫 우승을 거뒀고 이어 하이난 대회에서도 톱5에 올랐다. 이 성적들은 시즌 순위를 크게 끌어올리며 마지막 관문을 통과할 기반이 됐다.

이제는 성취를 즐길 시간

놀런은 다음 대회를 위해 곧바로 짐을 꾸리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 기쁘다고도 했다. 잦은 이동과 준비, 순위 경쟁 끝에 비로소 휴식과 축하의 시간을 갖게 된 것이다. 상위 투어로 올라가는 과정에는 샷의 정확도뿐 아니라 끈기와 주변의 지지도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 준다.

대회 배경: 그랜드 파이널은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렸다. 대회 우승자는 프랑스의 줄리앙 살(Julien Sale), 시즌 랭킹 1위는 덴마크의 **하미시 브라운(Hamish Brown)**이었다. 놀런의 성취는 그랜드 파이널 우승이 아니라 2027년 DP 월드투어 출전권 확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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