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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뮤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지연…강풍으로 포트로열 코스 폐쇄

10월 25일 강풍으로 포트로열 골프장이 폐쇄되면서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시작이 연기됐다. 조기 티오프 계획도 무산됐으며 54홀 선두는 16언더파의 오스틴 스모더먼과 셰이머스 파워다.

Golftwitt Editorial·2026년 10월 25일·2 분
버뮤다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지연…강풍으로 포트로열 코스 폐쇄
버뮤다의 다른 골프장을 촬영한 2023년 11월 3일 자료 사진. 촬영: Daniel T / Pexels (https://www.pexels.com/photo/scenic-golf-course-landscape-with-coastal-view-34797675/). Pexels 라이선스에 따라 상업적 웹사이트 및 앱 이용 가능 (https://www.pexels.com/license/). 포트로열, 출전 선수 또는 2026년 10월 25일의 기상 상황을 촬영한 사진이 아니다.

2026년 10월 25일 일요일,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의 최종 라운드가 예정된 시간에 시작되지 못했다. PGA TOUR는 기상 악화로 티오프를 연기했으며, 대회장인 버뮤다 포트로열 골프장이 여전히 폐쇄 상태라고 밝혔다. 전날 강풍을 피하려고 출발 시각을 앞당겼지만, 실제 일요일 아침 상황은 경기 개시를 허용하지 않았다.

조기 티오프 계획도 무산

원래 최종 라운드 첫 조는 **미국 동부시간 오전 6시 45분(버뮤다 현지 오전 7시 45분)**에 출발할 예정이었다. 세 명씩 조를 편성해 1번 홀과 10번 홀에서 동시에 경기를 시작하는 방식이었다. 선두권의 오스틴 스모더먼, 셰이머스 파워, 테일러 무어가 속한 마지막 조는 **미국 동부시간 오전 8시 46분(버뮤다 오전 9시 46분)**으로 배정돼 있었다.

그러나 강풍이 이어지며 이 일정마저 지켜지지 않았다. 버뮤다 현지 매체 *더 로열 가제트(The Royal Gazette)*가 전한 PGA TOUR 공식 발표에 따르면, 최종 라운드 출발이 연기됐고 코스는 폐쇄된 채 경기위원들이 날씨를 계속 확인하고 있다. 다음 상황 발표 예정 시각은 **버뮤다 오전 9시(UTC 12시)**였다. 이는 경기 재개 확정 시각이 아니라 추가 안내 시각이라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현재 점수는 54홀 기준

4라운드가 시작되지 않은 만큼 순위는 어디까지나 3라운드, 54홀을 마친 결과다. 스모더먼과 파워가 나란히 16언더파, 197타로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테일러 무어, 코리 코너스, 벤 실버먼은 14언더파, 199타로 두 타 뒤져 있다. 아직 우승자는 결정되지 않았으며, 기상 연기로 기존 스코어가 바뀌는 것은 아니다.

파워는 2022년 이 대회 우승 경험이 있어 포트로열에 익숙하다. 스모더먼은 이달 초 뱅크 오브 유타 챔피언십에서 PGA TOUR 첫 우승을 기록했고 한 달 안에 두 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두 선수의 맞대결은 코스 재개방과 새로운 출발 시간 확정 이후에야 이어질 수 있다.

강풍 속에서는 안전이 우선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포트로열은 바람에 크게 노출된 코스다. 강한 돌풍은 공의 궤적과 클럽 선택뿐 아니라 선수와 캐디, 관중, 현장 직원의 안전에도 영향을 준다. 경기 연기가 곧 대회 취소를 뜻하지는 않는다. 또한 아직 월요일로 최종 라운드가 넘어간다고 단정할 근거도 없다.

이번 발표는 전날의 조기 출발 결정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새로운 상황이다. 팬들은 기존 티타임을 그대로 믿기보다 PGA TOUR 공식 리더보드에서 현황을 확인해야 한다.

출처: The Royal Gazette, 10월 25일 버뮤다 현지 오전 7시 21분, PGA TOUR 공식 발표 인용; TNN Bermuda, 공식 지연 발표 보도; PGA TOUR 공식 리더보드. 사용 이미지는 버뮤다의 다른 골프장을 찍은 과거 사진이며 포트로열 또는 이날의 강풍을 촬영한 사진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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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TOUR#버뮤다 챔피언십#포트로열#강풍#경기 지연#오스틴 스모더먼#셰이머스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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