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예보에 버뮤다 챔피언십 최종일 일정 앞당겨… 첫 조 오전 6시 45분 출발
PGA TOUR가 강풍과 비 예보로 버뮤다 챔피언십 최종일 출발 시간을 앞당겼다. 스모더먼·파워·무어의 마지막 조는 미국 동부시간 오전 8시 46분 출발한다.

2026년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의 최종 라운드가 현지시간 10월 25일 일요일, 당초 예정보다 이른 시간에 시작된다. PGA TOUR는 포트로열 골프코스에 강풍과 비바람이 예보되자 선수들의 출발 시간과 TV 중계 시간을 앞당겼다. 악천후가 더 심해지기 전에 마지막 18홀을 마치려는 조치다. 대회가 취소됐다는 뜻은 아니다.
바뀐 출발 시간은? 첫 조는 미국 동부시간 오전 6시 45분(버뮤다 현지시간 오전 7시 45분)에 1번 홀과 10번 홀에서 동시에 출발할 예정이다. 선두권의 오스틴 스모더먼, 시머스 파워, 테일러 무어로 구성된 마지막 조는 동부시간 오전 8시 46분(버뮤다 오전 9시 46분) 1번 홀에서 티오프한다. 오전에 경기를 집중 배치하면 기상 여건이 가장 나빠지기 전에 라운드를 마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다만 실제 날씨에 따라 일정은 다시 바뀔 수 있다.
어느 정도 악천후가 예상되나. 골프채널은 10월 24일 보도에서 시속 30마일을 넘는 지속적인 바람, 시속 50마일에 육박하는 돌풍, 이날 늦게 찾아올 강한 소나기 가능성을 전했다. 이는 일요일 경기 중에 실제로 측정된 수치가 아니라 사전 예보다. 바다에 인접한 개방형 코스에서 강풍은 클럽 선택, 탄도, 거리 조절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그렇다고 특정 선수에게 유리한 상황이 될 것이라고 미리 단정할 수는 없다.
우승 경쟁 구도. 3라운드까지 스모더먼과 파워가 나란히 16언더파로 공동 선두다. 바로 뒤 추격자들은 14언더파로 두 타 차이며, 무어는 두 선두 선수와 최종 조에서 경기한다. 파워는 2022년 이 대회 우승 경험이 있고, 스모더먼은 이달 초 뱅크 오브 유타 챔피언십에서 PGA TOUR 첫 우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 결과는 트로피뿐 아니라 다음 시즌 출전 자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페덱스컵 가을 시리즈 포인트에도 중요하다.
팬들이 확인할 사항. 골프채널의 일요일 최종 라운드 생중계 시작 시간도 미국 동부시간 오전 11시로 앞당겨졌다. 이 기사에 적힌 ET 기준 시각보다 버뮤다 현지 시각은 한 시간 빠르다. 현장을 찾는 관중은 대회 공식 채널에서 최신 출발 시간과 기상 공지를 확인해야 한다. 조기 시작만으로 지연 없는 완주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왜 중요한 뉴스인가. 이번 결정은 토요일 밤 선두권을 다시 소개하는 단순한 프리뷰가 아니다. 선수들의 출발 순서와 경기 환경을 바꿔 최종 승부의 진행 방식에 영향을 주는 운영 결정이다. 54홀 순위는 아직 최종 결과가 아니다.
출처: 골프채널 — 시간 변경 및 기상 전망; GOLF.com — 일요일 조 편성; PGA TOUR — 공식 리더보드. 이미지: 2023년 11월 버뮤다 골프장을 촬영한 자료 사진, Daniel T / Pexels. 포트로열 코스나 2026년 대회 현장을 촬영한 사진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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