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퍼드 골프장, 10월 27일 18홀 재개장 예정…클럽하우스는 2028년까지 공사
스탠퍼드 골프장은 잔디 통기 및 운영시설 임시 이전으로 10월 19~26일 휴장한다. 27일 18홀 재개장이 예정돼 있으며, 역사적인 클럽하우스 개보수는 2028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10월 27일 18홀 운영 재개 예정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탠퍼드에 있는 Stanford Golf Course가 단기 휴장을 마칠 예정이다. 대학 측 공식 안내에 따르면 2026년 10월 19~26일 전체 18홀이 가을 잔디 통기 작업과 클럽하우스·식음료 운영시설 이전으로 문을 닫는다. 18홀 전체 재개장 예정일은 10월 27일이다. 아직 실제 재개장이 완료됐다는 뜻은 아니다.
정확한 주소는 91 Links Road, Stanford, CA 94305다. 이번 단기 휴장은 장기간 진행될 클럽하우스 공사와 구분해야 한다. 클럽하우스 개보수의 목표 완공 시점은 2028년 4월이며, 대학은 본공사 기간에 기본적으로 18홀 전체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정 홀을 잠시 닫아야 할 경우 최소 2주 전에 이메일로 알린다고 설명했다.
임시 프로숍과 변경된 라운드 순서
운영이 재개되면 체크인과 프로숍은 피클볼 코트 인근 188 Electioneer Road의 임시 트레일러로 이동한다. 옆에는 기존 레스토랑보다 메뉴가 제한적인 이동식 식음료 시설이 배치된다. 차량은 Electioneer Road 도로변과 L27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라운드는 기존 2번 홀에서 시작해 1번 홀에서 끝나는 임시 순서로 운영될 예정이다. 표지판과 스타터가 동선을 안내한다. Golf Learning Center는 레슨, 클럽 피팅, 클리닉 등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한다. 전동 카트를 이용하려면 티타임 예약 메모에 요청해야 한다. 기존 회원 혜택은 유지되지만 라커 등 일부 편의시설은 일시적으로 제한될 수 있다.
1930년 클럽하우스의 역사와 새로운 설계
주요 사업은 전체 코스 재설계가 아닌 클럽하우스 복원과 확장이다. 현재 식당으로 사용하던 중앙 홀은 1930년 최초 설계 당시의 모습으로 복원되며, 프로숍도 이곳의 원래 위치로 돌아온다. 기존 건물과 어울리는 두 개의 새로운 동이 들어서고, 2층에는 캠퍼스와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을 조망할 수 있는 야외 테라스가 마련된다.
확장된 체크인·판매 공간, 실내외 식당, 식음료 시설, 회원 라커룸과 라운지, 모임 및 행사 공간도 계획돼 있다. 접근성과 내진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 것도 핵심 목표다. 다만 2028년 4월은 예상 완공 시기이므로 일정은 바뀔 수 있다.
대학 골프의 주요 무대
Stanford Golf Course는 1930년 개장했으며 조지 C. 토머스와 빌리 벨 주니어가 원래 설계했다. 2008년에는 존 하보틀이 코스를 개보수했다. 스탠퍼드 남녀 골프팀의 홈 코스이며 NCAA 대회, 대학 콘퍼런스 선수권과 US 오픈 예선이 열린 곳이기도 하다. 이번 사업은 전통적인 건축 유산과 현대적인 이용 환경을 조화시키려는 시도다.
방문 전에는 최신 운영 일정과 예약·입장 규정을 직접 확인해야 한다. 10월 27일은 예정일일 뿐,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는 의미는 아니다. 기사 사진은 실제 스탠퍼드 코스를 2020년 8월 촬영한 자료로 2026년 공사 장면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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