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카보스 원앤온리 팔미야 골프클럽 대규모 개보수…아로요 9홀 운영 유지
잭 니클라우스 설계 골프장의 대규모 개보수로 마운틴·오션은 폐쇄됐지만 아로요는 회원과 투숙객에게 개방된다. 1단계 목표는 2027년 말이다.

멕시코 로스카보스의 원앤온리 팔미야 골프클럽이 대규모 리노베이션에 들어갔다. 리조트 측은 바하칼리포르니아수르주 산호세델카보에 있는 이 역사적인 골프 시설을 프라이/스트라카(Fry/Straka Global Golf Course Design)와 함께 전면 개선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방문객에게 가장 중요한 변화는 이용 가능 코스다. 1단계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마운틴(Mountain)과 오션(Ocean) 코스는 문을 닫지만, 아로요(Arroyo) 9홀은 계속 운영된다. 골프장 전체가 폐쇄된 것은 아니지만 기존 27홀을 모두 이용할 수는 없다.
챔피언십 코스의 전면 개보수.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마운틴과 아로요는 1993년에 개장했고, 오션 9홀은 1999년에 추가됐다. 골프 디렉터 로이드 월턴은 10월 5일 보도된 Mexico News Daily 인터뷰에서 마운틴·아로요의 정규 18홀을 전반적으로 현대화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타호마 31 버뮤다 잔디 도입, 현행 USGA 규격에 맞춘 그린 재시공, 티잉 구역과 벙커 개선, 플레이 동선 재정비, 카트 도로 정비, 관개·배수 설비 전면 교체가 계획돼 있다. 설계진은 니클라우스 원안의 전략적 특징을 유지하면서 경기 환경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오션 코스의 새 역할. 기존 오션 코스 대신 9홀 파3 코스와 8홀 숏코스가 조성될 예정이다. 짧은 라운드와 정교한 웨지 샷 연습, 다양한 실력의 골퍼가 함께하는 플레이를 겨냥한 변화다. 연습장도 타깃 그린과 쇼트게임 전용 공간을 포함해 새롭게 정비한다. 다만 이는 앞으로 조성될 시설로, 현재 예약 가능한 시설이라는 뜻은 아니다.
공사 일정은 잠정적이다. 마운틴·오션과 새 연습시설은 2027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한다. 이후 아로요 코스의 개보수가 진행되며, 정규 챔피언십 18홀 전체 복귀 목표는 2028년 말이다. 공사 진행 상황과 새 잔디의 활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현재 누가 플레이할 수 있을까? 원앤온리 리조트는 아로요 9홀과 임시 연습시설을 계속 이용할 수 있다고 안내한다. 공사 기간의 골프 이용은 클럽 회원과 원앤온리 팔미야에 정식 등록한 투숙객에게 한정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티타임을 예약하는 퍼블릭 코스는 아니다. 상황에 따라 아로요 9홀을 한 번 또는 두 번 돌아 18홀 형태로 플레이할 수 있다. 여행 전 클럽에 실제 운영 코스와 티타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주소는 Km 7.5 Carretera Transpeninsular, San José del Cabo, Baja California Sur, Mexico다.
이번 변화가 중요한 이유. 팔미야는 로스카보스가 세계적인 골프 여행지로 성장하는 데 기여한 대표적인 코스 중 하나다. 이번 공사는 전통적인 챔피언십 코스의 품질을 회복하면서도 짧고 유연한 플레이 경험을 추가하려는 시도다. 당장은 일부 홀만 이용 가능하며, 새 시설은 아직 건설 중이다.
출처: 원앤온리 팔미야 공식 안내; 2026년 10월 5일자 Mexico News Daily 골프 디렉터 인터뷰. 사진: 2005년에 촬영된 팔미야 골프의 자료사진이며 현재 공사 현장을 보여주는 사진은 아니다. 촬영 JAGarcia, 위키미디어 공용, CC BY 3.0; 원본 그대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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