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찰스 슈와브 컵 플레이오프가 10월 25일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끝난 스티펠 채리티 클래식을 거쳐 다음 단계로 향한다. 포인트 순위 상위 54명이 2차전 출전 자격을 확보했지만 시먼스 뱅크 챔피언십의 잠정 출전 명단에는 51명만 포함돼 있다. '출전 자격 획득'과 '실제 대회 등록'은 구별해야 한다.
10월 25일 Golf News Net이 공개한 명단에 따르면, 출전 자격을 갖췄으나 명단에는 없는 선수는 베른하르트 랑거(Bernhard Langer), 앙헬 카브레라(Ángel Cabrera), 맷 고겔(Matt Gogel)이다. 명단만으로 각 선수의 불참 이유를 확인할 수 없으므로 부상이나 은퇴, 최종 기권으로 단정해서는 안 된다. 대회 시작 전 PGA 투어 챔피언스의 공식 명단을 재확인할 필요가 있다.
시먼스 뱅크 챔피언십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미국 아칸소주 리틀록의 플레전트 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주최 측이 표시한 10월 26일은 대회 주간 시작일이며 실제 1라운드 날짜는 아니다. 총상금은 230만 달러다. 이 대회가 끝나면 포인트 순위 상위 36명만 11월 12~15일 피닉스에서 열리는 최종 찰스 슈와브 컵 챔피언십에 진출한다.
1차전에서 순위를 끌어올린 선수들도 주목된다. 헨리크 스텐손은 공동 3위 성적으로 컵 순위를 56위에서 41위로 끌어올렸다. 팀 페트로비치는 60위에서 53위로 상승했다. 두 선수가 진입하면서 J.J. 헨리와 채드 캠벨은 상위 54명 밖으로 밀려났다. PGA 투어에 따르면 캠벨은 마지막 다섯 홀 중 세 홀에서 보기를 기록한 뒤 포인트 환산 기준 단 402달러 차이로 탈락했다.
한편 로리 사바티니는 마지막 날 62타, 합계 14언더파로 스티펠 채리티 클래식에서 우승하면서 시즌 순위를 23위에서 7위로 올렸다. 전체 선두는 스튜어트 싱크이며 잭 존슨과 스티븐 알커가 뒤를 잇는다. 플레이오프에서는 포인트가 두 배로 적용돼 앞으로도 판도가 크게 바뀔 수 있다.
리틀록 대회를 앞두고 핵심은 54명의 자격 획득자와 51명의 잠정 출전자를 혼동하지 않는 것이다.
출처: Golf News Net(10월 25일 출전 명단), PGA TOUR Champions(10월 25일 스티펠 채리티 클래식 공식 결과), Simmons Bank Championship(대회 공식 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