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후 PGA 투어로 복귀
PGA 투어는 2026년 10월 26일 톰 김의 복귀 소식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복귀 무대는 멕시코 비단타 바야르타에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리는 비단타월드 멕시코 오픈이다. 일본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처음 나서는 PGA 투어 대회다. 투어의 공식 사전 보도에 따르면 김 선수는 당시 2위와 3타 차이로 우승했다.
2026년 성적도 주목할 만하다. 톰 김은 올해 PGA 투어에서 톱10에 네 차례 올랐으며, 그중에는 7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우승도 포함돼 있다. 멕시코 대회는 아시안게임에서 얻은 자신감을 다시 PGA 투어 정규 무대에서 시험하는 기회가 된다.
주요 경쟁자는 누구인가
주최 측 공식 출전 명단에는 US 오픈을 두 차례 제패한 윈덤 클라크, 멕시코 오픈 디펜딩 챔피언 브라이언 캠벨, 2023년 이 대회 우승자 토니 피나우가 포함됐다. 벤 그리핀과 맥스 호마도 출전 예정인 주요 선수들이다. 톰 김은 복귀 첫 주부터 메이저 챔피언과 기존 우승자들을 상대하게 된다.
캠벨은 2025년 대회에서 올드리치 포트기터를 연장전 끝에 꺾었다. 두 선수는 정규 라운드를 20언더파로 마쳤다. 이 수치는 어디까지나 2025년의 최종 성적이며 2026년 대회 스코어가 아니다. 포트기터 역시 올해 출전 명단에 올라 있어 재대결 가능성을 남겼다.
페덱스컵 폴에서 중요한 대회
멕시코 오픈은 페덱스컵 폴 8개 대회 중 다섯 번째 대회다. 우승자에게는 페덱스컵 500점이 주어지며 총상금은 600만 달러다. 많은 선수들에게 이번 주 성적은 2027시즌 투어 지위와 출전 기회에도 영향을 미친다. 톰 김은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스코티시 오픈 우승이라는 뚜렷한 성과를 안고 경쟁에 뛰어든다.
대회가 열리는 비단타 바야르타는 파71, 7,337야드 코스다. 2026년 복귀를 앞두고 레이아웃이 크게 바뀌어 과거 코스 공략법을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다. 티샷 이후 위험을 얼마나 관리하는지, 짧은 파4 홀에서 기회를 살리는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수 있다.
2026년 성적은 아직 없다
10월 26일 현재 대회는 개막 전이다. 첫 라운드는 10월 29일 목요일, 최종 라운드는 11월 1일 일요일로 예정돼 있다. 작년 기록을 올해 실시간 리더보드로 혼동해서는 안 되며, 경기 시작 후 공식 기록을 확인해야 한다.
자료: 멕시코 오픈 공식 출전 선수 명단; 10월 26일 PGA 투어 공식 프리뷰. 사진: 2025년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촬영된 톰 김의 실제 기록 사진(Bryan Berlin / Wikimedia Commons, CC BY-SA 4.0)으로, 2026년 멕시코 오픈의 현장 사진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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