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가 골프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LA County Parks는 2026년 10월 27일 발표한 가을 프로그램 안내에서 연중 운영을 목표로 하는 Youth Golf Program을 공식 소개했다. 첫 단계인 Drop Zone Golf는 10월 25일 일요일 위티어 내로스 골프 코스(Whittier Narrows Golf Course)에서 첫 수업을 진행했다. 주요 대상은 골프 경험이 없거나 입문 단계에 있는 11~14세 청소년이다.
장비 없이 시작하는 무료 레슨
참가자는 퍼팅, 그린 주변의 짧은 칩샷, 풀스윙 기본 동작을 배운다. 개인 골프채를 구매할 필요는 없다. 수업에 필요한 클럽과 장비를 무료로 빌려준다. 한 수업은 90분이며 최대 21명이 참가할 수 있다. 지도자 3명이 배치되므로 정원 기준 강사 1명당 학생 수는 7명이다.
카운티는 비용과 장비 부담 때문에 골프를 시작하기 어려웠던 지역사회, 특히 스포츠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청소년에게 주목하고 있다. 공공 골프장의 문턱을 낮춰 첫 경험을 지속적인 참여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5개 공공 골프장, 서로 다른 개강 일정
첫 교육 장소인 Whittier Narrows Golf Course의 주소는 캘리포니아주 로즈미드의 8640 Rush Street다. 10월 25일 시작한 뒤 공개 일정상 11월 1일, 8일, 15일, 22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수업이 예정돼 있다. 시간은 현지 기준이다.
El Cariso Golf Course(실마, 13100 Eldridge Street)는 12월 5일, Maggie Hathaway Golf Course(로스앤젤레스, 9637 South Western Avenue)는 12월 6일부터 수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다우니의 Los Amigos Golf Course와 Eaton Canyon Golf Course도 확대 대상이지만 첫 수업 날짜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각 장소에서 프로그램이 시작되면 2027년 3월까지 매주 운영할 계획이다. 'Drop Zone'이라는 명칭과 달리 카운티의 10월 27일 공식 안내는 정원이 제한돼 있으므로 사전 등록을 요청한다. 최신 일정과 등록 안내는 https://parks.lacounty.gov/youth-golf-progra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험을 넘어 실제 라운드까지
이번 사업은 일회성 체험 수업에 그치지 않는다. Drop Zone Golf 이후 Open Tee Golf와 Future Fairways Golf를 통해 기술을 발전시키고 실제 코스 플레이와 친선 경기에 참여하도록 돕는 3단계 구조다. 다만 모든 장소에서 세 단계가 이미 운영 중인 것은 아니다.
이 사업의 핵심은 기존 공공 골프장의 교육 공간을 활용해 어린 참가자들이 퍼팅과 칩샷을 부담 없이 익힌 뒤 실전 플레이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이다. 참가를 원하는 보호자는 각 골프장의 개강일과 남은 자리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출처: 2026년 10월 27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공식 발표 및 LA County Parks Youth Golf Program 안내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