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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22세 아마추어 아린 아후자, PGTI 퀄리파잉 스쿨 첫 출전 우승…48명 풀시드 확보

인도 아마추어 아린 아후자(22)가 아메다바드 PGTI 퀄리파잉 스쿨 첫 출전에서 285타(3언더파)로 우승했다. 14번 홀 이글이 결정적이었으며 총 48명이 2026/27시즌 출전권을 받았다.

인도: 22세 아마추어 아린 아후자, PGTI 퀄리파잉 스쿨 첫 출전 우승…48명 풀시드 확보
편집용 일러스트

AI로 생성한 사실적인 편집용 이미지이며 해당 대회의 기록 사진이 아닙니다. 실제 아린 아후자나 PGTI 선수, 켄스빌 골프장의 정확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 아닌 가상의 골퍼와 배경입니다. 2026년 ChatGPT로 제작.

첫 출전 우승과 2026/27시즌 출전권 48장

2026년 10월 23일, 인도 **구자라트주 아메다바드의 켄스빌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Kensville Golf & Country Club)**에서 DP 월드 인도프로골프투어(PGTI) 2026/27시즌 퀄리파잉 스쿨 최종 예선이 막을 내렸다. 우승자는 노이다 출신의 **22세 인도 아마추어 아린 아후자(Arin Ahuja)**였다. 처음 도전한 퀄리파잉 스쿨에서 그는 70·73·70·72타, 합계 **285타(3언더파)**를 기록해 단 1타 차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우승 트로피 이상의 의미가 있다. PGTI 공식 발표에 따르면 총 48명이 2026/27시즌 정규 투어의 풀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 가운데 아마추어 선수는 4명, 외국 국적 선수는 **5명(방글라데시 4명, 스리랑카 1명)**이었다. 인도 국내 프로투어로 진입하는 관문이면서, 유망주와 경력 있는 선수들이 같은 코스에서 경쟁력을 검증받는 자리였다는 뜻이다.

초반 보기 3개를 극복한 후반 승부

아후자는 최종일을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시작했으나 출발은 순탄하지 않았다. 첫 다섯 홀에서 보기 3개를 범해 우승 가능성이 크게 흔들렸다. 그러나 7번과 8번 홀에서 중요한 파 세이브 퍼트를 성공시키며 흐름을 되찾았다. 승부처는 14번 홀이었다. 정교한 어프로치에 이어 약 12피트 퍼트를 집어넣어 이글을 만들었고, 15번과 17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해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마지막 18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이날 이븐파 72타, 최종 합계 3언더파로 우승을 지켰다.

인도의 **베단트 시로히(Vedant Sirohi)**는 71·71·73·71타, 방글라데시의 **모하마드 시디쿠르 라흐만(Md Siddikur Rahman)**은 69·73·71·73타로 나란히 **286타(2언더파)**를 기록했다. 두 선수는 공동 2위로 마쳤다. 한 타 차 우승은 전반 부진을 털고 후반에 집중력을 발휘한 아후자의 복귀 능력을 보여준다.

아마추어 우승자가 프로 진출을 준비한다

아후자는 주니어 시절 이미 한 차례 우승 경험이 있으며, 2024년 인도 아마추어 랭킹 2위에 올랐던 선수다. 그는 대회 후 PGTI를 통해 조만간 프로로 전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번 우승 자체는 어디까지나 아마추어 신분으로 거둔 성과이며, 전향 의사와 실제 신분 변경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

그동안의 강점은 티샷의 방향성과 공을 안전한 위치에 두는 코스 매니지먼트였다. 하지만 켄스빌 최종일에는 짧은 거리의 파 세이브, 결정적인 이글 퍼트, 후반 버디 퍼트가 더 큰 역할을 했다. 예선이라는 형식 때문에 출전권 명단만 주목받기 쉽지만, 이번 대회는 압박 속에서 경기를 되살린 한 아마추어의 성장 과정을 선명하게 보여줬다.

다음 무대는 아삼주 디그보이

PGTI가 발표한 일정에 따르면 2026/27시즌 첫 대회인 IndianOil SERVO Masters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아삼주 디그보이에서 열릴 예정이다. 새 출전권을 받은 48명에게는 본격적인 투어 경기에서 기량을 확인할 기회다. 아후자에게 남은 과제는 퀄리파잉 스쿨에서 보여준 뒷심을 정규 시즌의 꾸준한 성적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확인 자료: PGTI 공식 발표(10월 23일), The Golfing Hub 보도, Tee Time Tales 보도. 원문에는 4라운드 합계 컷 기준을 '15오버파 203타'로 표기한 산술상 오류가 있어, 이 기사에서는 확인된 48명 출전권 확보 사실만 전달하고 해당 점수는 재인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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