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베름되(Värmdö) — 스톡홀름 군도에 자리한 포겔브로 골프 앤 컨트리클럽(Fågelbro Golf & Country Club)이 대대적인 18홀 코스 개선 이후 첫 전체 시즌을 마쳤다. 골프 코스 아키텍처(Golf Course Architecture)는 2026년 10월 26일 요한 베네스탐(Johan Benestam)이 이끈 프로젝트를 상세히 소개했다. 시공사 넬슨 앤 베키오(Nelson & Vecchio)는 2023년 8월부터 2025년 6월까지 두 단계에 걸쳐 작업했다. 이번 리노베이션은 오래된 잔디 관리 문제와 플레이 전략을 동시에 다루는 것이 핵심이었다.
왜 대공사가 필요했나. 코스 관리 책임자 마르틴 할(Martin Hall)에 따르면 30년 이상 사용한 기존 그린은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졌다. 낮은 지대에서는 겨울철 결빙 피해가 반복됐고, 포아 아누아(Poa annua) 잔디 비중이 높아지면서 봄 개장 준비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기존 그린 기반과 배수 구조는 스칸디나비아의 긴 겨울을 견디기에 개선이 필요한 상태였다. 단순히 잔디 표면만 바꿔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는 판단이었다.
그린과 벙커, 페어웨이의 변화. 설계팀은 모든 그린과 주변 구역을 재시공하고, 전 벙커에 캡릴러리플로(CapillaryFlow) 시스템을 적용해 물 빠짐과 모래 상태를 개선했다. 새로운 티를 설치하고 기존 티 일부를 옮기거나 넓혔다. 홀의 착지 구역, 일부 호수와 공략 경로를 조정했으며 레인버드(Rain Bird) 관수 시스템도 업그레이드했다. 베네스탐은 그린 주변의 새로운 경사와 벙커 위치 덕분에 골퍼가 단순히 남은 거리뿐 아니라 접근 각도와 위험 대비 보상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초보자와 숙련자 모두를 위한 선택지. 18개 홀 전체에 더 앞쪽의 티를 제공하는 'Tee it Forward' 방식을 도입했다. 비거리가 길지 않은 이용자는 짧은 코스 구성을 선택할 수 있고, 상급자는 후방 티에서 전략적 난도를 경험할 수 있다. 비에른 에릭손(Björn Eriksson)이 설계한 원래의 코스는 1991년 개장한 숲·파크랜드형 18홀 파71 코스다. 별도의 9홀 쇼트코스와 연습 시설도 갖추고 있다.
개장 날짜를 혼동해서는 안 된다. 리노베이션을 마친 18홀 전체는 2025년 6월 14일 이미 재개장했다. 2026년 10월 26일 기사는 첫 전체 시즌을 돌아보는 분석이지 이번 주 신규 개장 발표가 아니다.
2026년 10월 26일 현재 이용 가능 여부. 클럽 공식 홈페이지는 메인 18홀 코스와 퍼팅 연습 그린이 겨울철 휴장 중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2027년 봄 재개장을 안내하지만 확정 날짜는 발표하지 않았다. 9홀 쇼트코스와 드라이빙 레인지는 운영 가능한 시설로 안내돼 있으며 실제 이용은 날씨와 현장 관리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2026시즌 정규 18홀 그린피는 성인 1,450스웨덴크로나(SEK), 주니어 550크로나였지만, 현재 휴장 중인 메인 코스의 예약 가능 시간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운영 시즌에는 규정에 따라 외부 방문객도 플레이할 수 있다.
주소: Fågelbrovägen 11–15, 139 60 Värmdö, Sweden. 스톡홀름 동쪽 약 32km의 포겔브로란데트섬.
출처 및 사진 안내. 2026년 10월 26일 Golf Course Architecture 기사와 베네스탐 골프 디자인 공식 프로젝트 소개, 클럽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했다. 사진은 리노베이션 이전인 2012년에 촬영된 실제 포겔브로 자료 사진이며 새 그린·벙커를 기록한 사진이 아니다. 촬영 Udo Schröter, CC BY-SA 3.0. 사진 원본: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Fagelbro_golf.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