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다바오, 2026년 10월 27일. 여자 ICTSI 아포 골프 클래식 첫날 **하미 콘스탄티노(Harmie Constantino)**와 **샤넬 아바리시오(Chanelle Avaricio)**가 2언더파 70타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다바오의 아포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두 선수가 같은 스코어를 기록했지만 경기 흐름은 달랐다. 아바리시오가 한동안 앞서갔으나, 콘스탄티노가 마지막 18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해 동률을 만들었다. 이 수치는 Ladies Philippine Golf Tour(LPGT) 공식 리더보드와 대조한 완료된 1라운드 성적이며, 대회 최종 결과가 아니다.
초반 32타, 후반 38타… 아바리시오의 극적인 하루
아바리시오는 1번과 2번 홀에서 연속 버디로 출발했고 전반 9홀에서 버디 두 개를 더 보태 32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후반에는 바람과 까다로운 파3 홀들이 변수였다. 후반 파3 홀에서 기록한 보기 두 개로 흐름이 꺾였고, 후반 9홀은 38타였다. 합계 32+38=70타, 파72 코스 기준 2언더파다.
콘스탄티노는 마지막 홀에서 반격했다. 18번 홀 버디로 70타를 완성하면서 아바리시오와 선두를 나눠 가졌다. 이는 첫날 18홀 종료 후 공동 선두라는 의미로, 연장전이나 다른 방식의 승부를 뜻하지 않는다.
김서윤, 선두와 단 1타 차
한국의 **김서윤(Kim Seoyun)**은 1언더파 71타로 두 선수를 1타 차로 추격했다. **프린세스 수페랄(Princess Superal)**은 1오버파 73타, 이본 비세라(Yvon Bisera), 다니엘라 우이(Daniella Uy), 아마추어 조하나 우이킹(Johanna Uyking) 등은 2오버파 74타를 적었다. **사라 아바바(Sarah Ababa)**는 4오버파 76타, **티파니 리(Tiffany Lee)**는 5오버파 77타를 기록했다.
18홀 만에 우승을 예단하기는 어렵다. 코스 난도와 바람에 따라 순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주최 측 실시간 리더보드에는 다음 라운드의 진행 중인 스코어가 반영될 수 있으므로, 이 기사에서는 확정된 첫날 성적과 이후 실시간 순위를 명확히 구분한다.
필리핀 여자 투어의 시즌 막바지 승부
아포 골프 클래식은 LPGT 시즌 막바지 일정에 포함된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여자 대회 총상금은 125만 필리핀 페소다. 10월 23일 기준 LPGT 공식 시즌 상금 순위에서 이본 비세라가 620,400페소로 1위였고 티파니 리(583,350페소), 콘스탄티노(537,100페소), **아바리시오(504,850페소)**가 뒤를 이었다. 이 금액은 시즌 누적 상금이며 이번 대회 개인별 상금이나 점수와 혼동해서는 안 된다.
아바리시오는 바로 전주 ICTSI 사우스퍼시픽 클래식 우승의 기세를 이어갈 기회를 잡았다. 콘스탄티노는 18번 홀 버디로 새 동력을 얻었다. 남은 라운드에서는 바람을 읽는 능력, 티샷 이후 볼의 위치 선정, 그린에서의 퍼팅이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결과 확인: 1라운드는 10월 27일에 치러졌다. 이후 라운드의 현재 순위와 최종 성적은 LPGT 공식 리더보드에서 확인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