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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즌 81개 클럽 사용한 가쓰라가와 유토,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까지의 장비 실험

DP 월드투어에 따르면 가쓰라가와 유토는 28개 대회에서 서로 다른 클럽 81개를 사용했다. 아이언 세트 6종과 퍼터 6종을 거친 끝에 한국에서 우승한 장비 구성은?

한 시즌 81개 클럽 사용한 가쓰라가와 유토,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까지의 장비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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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백과 클럽을 촬영한 실제 참고 사진입니다. 가쓰라가와 유토가 실제 사용한 장비, 제네시스 챔피언십 또는 우정힐스 대회 현장을 촬영한 것은 아닙니다. 촬영: Kawê Rodrigues / Unsplash, “a close up of a bag of golf clubs”(2023년 1월 30일). Unsplash 라이선스는 상업적·편집 목적의 무료 사용을 허용하며, 출처 표시는 의무는 아니지만 권장됩니다. 원본: https://unsplash.com/photos/a-close-up-of-a-bag-of-golf-clubs-54bJ9bQyzuQ; 라이선스: https://unsplash.com/license. 크기를 줄인 JPEG 파일을 사용했습니다.

2026년 10월 26일 DP 월드투어는 일본 선수 가쓰라가와 유토(Yuto Katsuragawa)의 우승 이면에 숨은 놀라운 수치를 공개했다. 그는 2026시즌 28개 대회에서 서로 다른 골프 클럽 81개를 사용했다. 한 번에 81개를 골프백에 넣었다는 뜻이 아니다. 시즌 전체를 통틀어 시합에 사용한 클럽의 누적 수치이며, R&A 골프 규칙 4.1b에 따라 한 라운드에 휴대할 수 있는 클럽은 최대 14개다.

DP 월드투어가 Inside Tour Golf의 장비 기록을 인용한 내용에 따르면, 가쓰라가와는 28개 대회 중 26개 대회에서 백 구성을 바꿨다. 시즌 첫 9개 대회에서만 서로 다른 클럽 43개를 사용했고, 시즌 첫 톱10을 기록한 하이난 클래식 직전에는 일주일 사이 무려 12가지를 변경했다. 특정 장비 브랜드의 독점 후원을 받지 않는 선수라는 점에서 제조사를 넘나드는 선택의 자유도 있었다.

시즌 전체에서 사용한 장비는 아이언 세트 6종, 퍼터 6종, 페어웨이 우드 6종, 드라이버 4종에 이른다. 골프공도 타이틀리스트 Pro V1과 Pro V1x를 번갈아 사용했다. 반면 가장 안정적으로 유지한 장비는 PING G440 하이브리드였다. 하이브리드가 필요한 대회에서는 다른 모델로 바꾸지 않았다. 시즌 초 여러 PING 드라이버를 시험한 뒤 테일러메이드 Qi4D LS로 전환했으며, 시즌 후반에는 교체 빈도가 줄었다.

그렇게 맞이한 한국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선수 경력의 중요한 분기점이었다. 대회 직전 레이스 투 두바이 순위가 106위로, 시즌 순위 상위 100명에게 주어지는 다음 시즌 출전권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우정힐스에서 3라운드 63타로 코스 기록과 타이를 이룬 뒤 10월 25일 마지막 라운드에서 71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1타로 우승하며 DP 월드투어 통산 두 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시즌 순위도 28위로 뛰어올라 플레이오프 출전을 확정했다.

우승 당시 구성은 테일러메이드 Qi4D LS 드라이버, 로프트 16.5도·21도의 Qi4D 페어웨이 우드 두 개, P-7MC 5~9번 아이언, 46·48·52·60도 Milled Grind 5 웨지 네 개, Spider Tour X 퍼터, 타이틀리스트 Pro V1 공이었다. 흥미롭게도 전주 인도 대회에서는 드라이버 없이 경기했지만 한국에서는 다시 넣었다.

잦은 장비 교체가 우승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이번 기록이 보여주는 것은 선수마다 얼마나 섬세하게 장비 구성을 조정하는가 하는 점이다. 시즌 전체에 81개를 시험하더라도 라운드에서는 14개 이하만 사용할 수 있다. 긴 실험의 끝에서 승부를 결정한 것은 결국 가쓰라가와의 샷과 경기 운영이었다.

출처: DP 월드투어 2026년 10월 26일 보도(Inside Tour Golf 장비 자료), R&A 골프 규칙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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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쓰라가와 유토#DP 월드투어#제네시스 챔피언십#골프 클럽 81개#골프 장비#우승 장비#일본#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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