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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하미 콘스탄티노, 2타 차 열세 뒤집고 아포 LPGT 우승…합계 213타

하미 콘스탄티노가 최종 라운드 69타, 합계 213타(3언더파)로 ICTSI 아포 골프 클래식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의 김서윤은 2타 차 준우승, 이본 비세라는 홀인원을 기록했다.

필리핀: 하미 콘스탄티노, 2타 차 열세 뒤집고 아포 LPGT 우승…합계 213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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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용 여성 골퍼 사진: Vanessa Lo / Unsplash, 2025년 10월 12일 게시. 원본: https://unsplash.com/photos/woman-swinging-golf-club-on-sunny-day-o7dGxzioi-Y ; 상업적 이용 허용: https://unsplash.com/license. 사진 속 인물은 하미 콘스탄티노 또는 실제 참가 선수가 아니며, 아포 골프장이나 2026년 10월 29일 대회 현장을 촬영한 것도 아닙니다. 기존 Base44 미디어 파일을 다시 사용하며 새로운 크롭을 하지 않았습니다.

필리핀 다바오 — 2026년 10월 29일. 필리핀의 **하미 콘스탄티노(Harmie Constantino)**가 다바오의 **아포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Apo Golf and Country Club)**에서 열린 ICTSI 아포 골프 클래식 여자부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는 **레이디스 필리핀 골프 투어(LPGT)**의 정규 시즌 마지막 대회다.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선두에 두 타 뒤졌던 콘스탄티노는 마지막 18홀에서 **69타(3언더파)**를 기록해 54홀 합계 **213타(3언더파)**로 우승했다. 한국의 **김서윤(Kim Seoyun)**은 **215타(1언더파)**로 두 타 차 준우승을 차지했다. 콘스탄티노에게는 지난 5월 칼리라야 스프링스 대회에 이은 2026시즌 두 번째 우승이다.

2타 열세를 뒤집은 마지막 라운드

2라운드 종료 당시 **김서윤과 샤넬 아바리시오(Chanelle Avaricio)**가 36홀 합계 **142타(2언더파)**로 공동 선두였다. 콘스탄티노는 첫날 70타, 둘째 날 74타로 **144타(이븐파)**를 기록해 두 타 뒤진 상태였다. 최종일 초반 보기에도 무리하게 핀을 공략하지 않았다. 5번 홀부터 3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 추격에 나섰다. 콘스탄티노는 마지막 조가 아닌 바로 앞 조에서 경기했기 때문에 자신의 라운드를 먼저 마친 뒤 선두 선수들의 결과를 기다려야 했다.

승부는 후반 9홀에서 갈렸다. 김서윤은 후반 시작 후 첫 4개 홀에서 보기 3개를 기록하며 선두를 내줬다. 마지막 18번 홀 버디로 타수를 줄였지만 최종 라운드 73타(1오버파), 합계 215타로 마쳤다. 아바리시오는 마지막 날 **76타(4오버파)**에 그쳐 공동 3위로 내려갔다.

여자부 최종 순위

우승: 하미 콘스탄티노 — 213타(−3), 최종 라운드 69타. 준우승: 김서윤(한국) — 215타(−1), 최종 라운드 73타. 공동 3위: 샤넬 아바리시오, 이본 비세라(Yvon Bisera), 프린세스 수페랄(Princess Superal) — 각각 218타(+2). 이들의 최종 라운드 성적은 순서대로 76타, 71타, 74타였다. 위 기록은 여자부 54홀 최종 성적이며 같은 이름으로 열리는 남자부 대회 성적과 구분해야 한다.

우승 상금은 16만 2,500필리핀페소였다. 콘스탄티노는 칼리라야 스프링스 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아포 대회는 LPGT 정규 시리즈 마지막 일정이지만, 투어 일정에는 11월 매치플레이 초청 대회가 별도로 예정돼 있다.

이본 비세라의 홀인원

공동 3위에 오른 이본 비세라는 **165야드 파3의 17번 홀에서 피칭 웨지로 홀인원(hole-in-one)**을 기록했다. 대회 운영사 **필리피나스 골프 토너먼츠(Pilipinas Golf Tournaments Inc.)**는 별도 보너스 2만 페소를 지급했다. 이 보너스는 순위에 따라 지급되는 상금과 다른 성격이며, 비세라의 대회 성적은 218타 공동 3위다.

긴 시즌의 피로 속에서 찾은 해법

콘스탄티노는 이번 시즌 약 20개 대회를 소화하며 피로와 동기 저하를 느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스윙을 대폭 바꾸는 일이 아니라 인내심 있는 코스 매니지먼트와 무리한 핀 공략을 피하는 판단이었다. 이러한 경기 운영으로 두 타 열세를 두 타 차 승리로 바꿨다. 다바오 출신 아마추어 **조해나 위킹(Johanna Uyking)**은 224타 공동 8위로 최우수 아마추어 선수에 올랐다.

출처: Philstar, 10월 29일, Daily Tribune, 필리핀 현지 10월 30일, LPGT 대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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