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일본

R&A CEO와 ISPS HANDA 창립자, G4D 오픈 지원 발표… 선수 참가비 전액 부담

11월 2일 도쿄 기자회견에서 마크 다번과 한다 하루히사가 G4D 오픈 지원 계획을 설명했다. 선수 참가비 전액 지원과 연례 공로상 신설이 핵심이며, 항공료·숙박비까지 지원한다는 발표는 없었다.

R&A CEO와 ISPS HANDA 창립자, G4D 오픈 지원 발표… 선수 참가비 전액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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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20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촬영된 장애인 골프 지도 교육 자료 사진. Tim Hipps / DVIDS, 미국 정부 저작물로 퍼블릭 도메인: https://www.dvidshub.net/image/158479/golf-clinic-trains-instructors-work-with-wounded-service-members. 도쿄 기자회견 현장 사진이 아닙니다.

이름 변경을 넘어 참가 장벽을 낮추는 발표

2026년 11월 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ISPS HANDA 창립자 겸 회장 한다 하루히사와 **R&A 최고경영자 마크 다번(Mark Darbon)**은 장애인 골퍼를 위한 국제대회 **G4D 오픈(The G4D Open)**의 새 파트너십을 설명했다. 앞으로 대회는 ISPS HANDA G4D Open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단순한 명칭 변경뿐 아니라 참가 비용의 일부 장벽을 낮추는 조치다.

R&A 상업 파트너십 책임자인 **헨리 킬링(Henry Keeling)**도 회견에 참석했다. 일본 언론은 같은 날 발언을 보도했으며 R&A도 공식 웹사이트에 협약 내용을 게시했다.

참가비 지원의 정확한 범위

발표에 따르면 ISPS HANDA는 G4D 오픈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의 대회 참가비를 전액 부담한다. 이는 국제대회에 출전할 때 필요한 직접 비용 한 항목을 줄이는 조치다. 그러나 항공료·숙박비·장비 비용 등 모든 지출을 지원한다는 뜻은 아니다. 공개된 발표에는 그러한 약속이 포함되지 않았다.

또한 장애인 골프의 보급과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매년 기리는 ISPS HANDA Inspiration Award가 신설된다. 상금이 수반되는 상으로 소개됐지만, 확인한 자료에는 정확한 금액과 최종 선정 절차가 명시되지 않았다.

2023년 출범한 G4D 오픈은 R&A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개최하고 EDGA가 자문하는 대회다. 남녀 프로·아마추어 선수가 함께 출전하며 최근 대회에는 최대 80명이 참가했다. 타이틀 파트너가 새로 생겼다고 해서 스포츠 등급 분류나 출전 자격 규정이 자동으로 변경되는 것은 아니다.

한다 회장의 출발점과 다번 CEO의 설명

한다 회장은 약 40년 전 시각장애인 골퍼가 골프를 즐기는 모습을 본 경험이 장애인 골프 지원의 계기가 됐다고 회상했다. 그는 높은 수준의 대회를 개최하는 것뿐 아니라 다양한 사람이 골프를 즐기고 도전할 기회를 넓히는 일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애인 골프가 언젠가 패럴림픽 정식 종목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이는 희망과 목표에 관한 발언으로, 향후 대회 종목 채택이 확정됐다는 의미가 아니다.

다번 CEO는 더 많은 사람에게 골프를 개방하고 주요 선수권대회를 통해 참여를 확대하는 것이 R&A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는 협약을 G4D 오픈의 발전을 위한 한 걸음으로 평가했지, 장애인 골프가 안고 있는 모든 문제가 해결됐다고 선언하지 않았다.

아직 확정되지 않은 사항

참가비 면제와 연례 공로상은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는 변화다. 그러나 이번 발표만으로 기존 G4D 투어의 정규 일정 전체가 복원되거나, 출전 자격이 개정되거나, 선수별 원정 경비가 전액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향후 대회 공식 참가 요강, 참가비 지원 방식, 신설 상의 상세 규정을 확인해야 한다. 발표된 계획을 이미 시행 중인 경기 규정과 혼동해서는 안 된다.

출처: 도쿄 현장 취재 — ALBA Net, 11월 2일; 주최 기관 발표 — The R&A; 협약 세부 내용 — Golf Busines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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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D Open#ISPS HANDA#R&A#마크 다번#한다 하루히사#장애인 골프#포용성#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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