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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베리 골프클럽, 97% 찬성으로 운영 계약 승인…1단계 50만 파운드 투자 예정

베리 골프클럽 투표 참가자의 97%가 링크 골프 UK 운영 계약을 지지했다. 1단계 50만 파운드 투자가 예정됐지만 토지 소유권과 선출 이사회는 클럽에 남는다.

영국 베리 골프클럽, 97% 찬성으로 운영 계약 승인…1단계 50만 파운드 투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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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베리 자치구의 골프장 아카이브 사진(2020년 10월 25일). 베리 골프클럽이나 2026년 공사 현장이 아님. David Dixon / Geograph / Wikimedia Commons, CC BY-SA 2.0. 자르기 없이 JPEG 재압축.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Water_Hazard_-_geograph.org.uk_-_6652579.jpg; 라이선스 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sa/2.0/

잉글랜드 그레이터맨체스터의 베리 골프클럽(Bury Golf Club) 회원들이 일상적인 클럽 운영을 **링크 골프 UK(Link Golf UK)**에 맡기는 방안을 승인했다. 2026년 10월 30일 보도에 따르면 투표 참가자의 97%가 찬성했다. 베리는 이 업체의 회원제 클럽 운영 부문인 **링크 클럽(Link Club)**에 가입하는 첫 사설 회원제 골프클럽이 됐다. 이번 결정은 골프장 매각이나 리노베이션 완료 발표가 아니라 운영 구조 변경과 투자 약속에 관한 것이다.

회원들이 유지하는 권한

클럽 명칭과 엠블럼, 토지 소유권(freehold), 회원들이 선출하는 이사회는 그대로 유지된다. 이사회는 대회, 핸디캡, 팀 경기와 클럽 일정을 계속 관리하며 회비도 이사회와 협의해 정한다.

링크 골프 UK는 일상 운영과 재무 위험을 맡는다. 기존 직원들은 영국의 고용조건 보호 제도인 TUPE에 따라 이관된다. 회원 대회에 배정된 티타임은 보장되며, 남는 시간은 방문객에게 제공될 수 있다. 이는 모든 티타임이 일반 방문객에게 제한 없이 개방된다는 뜻은 아니다.

50만 파운드는 어디에 쓰이나

운영사는 1단계 사업에 50만 파운드를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계획에는 회원용 바 개선, 18번 홀 그린이 내려다보이는 야외 테라스, 탈의실·샤워실·화장실 정비가 포함된다. 로봇 잔디깎이와 그린 관리 장비 등 코스 유지관리 분야에도 추가 투자가 예고됐다.

이는 완료된 공사가 아닌 향후 계획이다. 공식적으로 확인된 완공 날짜는 없다. 코스 관리 업무는 현장 그린키핑팀이 이어가되, 그룹 코스 관리자 재러드 엘리슨(Jared Ellison)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결정의 의미

1890년 설립된 베리 골프클럽은 18홀 세미 무어랜드(semi-moorland) 코스를 운영한다. 클럽 공식 웹사이트는 **1920년 앨리스터 매켄지(Alister MacKenzie)**가 코스를 설계했다고 설명한다. 핵심은 단순히 투자액이 아니라 소유권과 경기 운영은 회원들이 유지하고, 상업적 운영은 전문업체가 맡는 구조다. 성과는 앞으로 실제로 완성될 시설과 코스 접근성이 어떻게 바뀌는지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

출처: The Golf Business(2026년 10월 30일), 링크 골프 UK 공동창업자 앤드루 테리의 공개 발언, 베리 골프클럽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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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 골프클럽#그레이터맨체스터#영국#링크 골프 UK#골프장#시설 투자#클럽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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