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GA, 향후 US 오픈 개최를 위한 네 번째 앵커 코스로 메리온 선정
펜실베이니아의 유서 깊은 메리온 골프클럽이 파인허스트, 오크몬트, 페블비치에 이어 USGA의 네 번째 앵커 코스가 됐다. 메리온에서 열리는 다음 US 오픈은 2030년이다.

- 이 클럽의 이스트 코스에서는 지금까지 다섯 차례 US 오픈이 열렸으며, 가장 최근 대회는 저스틴 로즈가 우승한 2013년이었다.
- 1930년 이곳에서 바비 존스가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했고, 1950년 US 오픈에서는 벤 호건이 유명한 1번 아이언 샷을 날렸다.
- 메리온에서 열리는 다음 US 오픈은 2030년이며, 이후 2040년과 2050년에도 대회가 예정돼 있다.
- 다음 US 오픈은 2027년 페블비치에서 열리며, 2028년에는 윙드풋, 2029년에는 파인허스트가 개최지로 예정돼 있다.
미국골프협회(USGA)가 유서 깊은 메리온 골프클럽을 네 번째 US 오픈 앵커 코스로 선정했다. 메리온은 파인허스트, 오크몬트, 페블비치에 이어 이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메리온은 필라델피아 외곽 펜실베이니아주 아드모어에 있다. 이 클럽의 이스트 코스에서는 지금까지 다섯 차례 US 오픈이 열렸으며, 가장 최근 대회는 저스틴 로즈가 우승한 2013년이었다. 다른 앵커 코스들과 마찬가지로 메리온도 풍부한 역사를 지녔다. 1930년 이곳에서 바비 존스가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완성했고, 1950년 US 오픈에서는 벤 호건이 유명한 1번 아이언 샷을 날렸다. 그 지점에는 기념 명판이 세워져 있다.
메리온은 여러 차례 US 아마추어와 US 여자 아마추어 대회도 개최했다. 두 달 전 이곳에서 열린 2026년 US 아마추어에서는 잭 웨일리가 우승했다. 또한 커티스컵 두 차례와 워커컵 한 차례도 개최했다.
USGA 최고 챔피언십 책임자인 존 보덴해머는 보도자료를 통해 “메리온은 오랫동안 챔피언십 골프를 대표하는 코스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그는 “메리온의 역사와 설계, 그리고 위대한 챔피언을 꾸준히 가려내는 능력은 모든 선수가 우승을 꿈꾸는 장소로 만든다. 앵커 코스 지정은 단순한 말의 문제가 아니다. 이는 USGA와 메리온이 더 장기적으로 계획하고, 전략적으로 투자하며, 챔피언십 경험을 계속 발전시키겠다는 공동의 약속을 의미한다. 메리온은 앞으로도 US 오픈의 미래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여러 세대에 걸쳐 이어질 놀라운 유산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메리온에서 열리는 다음 US 오픈은 2030년이며, 이후 2040년과 2050년에도 대회가 예정돼 있다. US 여자오픈은 2034년과 2046년에 열린다.
파인허스트는 2020년 USGA의 첫 번째 US 오픈 앵커 코스로 지정됐다. 이는 상징적인 코스를 더 자주 순회하는, USGA만의 국가 챔피언십 로테이션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였다. 오크몬트는 2021년 두 번째 앵커 코스가 됐고, 페블비치는 2022년 세 번째로 지정됐다. 이제 메리온이 네 번째로 합류했다.
다음 US 오픈은 2027년 페블비치에서 열리며, 2028년에는 윙드풋, 2029년에는 파인허스트가 개최지로 예정돼 있다. 그 다음은 2030년 메리온이다. USGA는 현재 2042년까지 US 오픈 개최지를 확정했으며, 2051년까지도 여러 대회가 추가로 예정돼 있다.
출처: GOLF.com, 조시 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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