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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널 팀, 브리지스컵 리드 확대…결정적인 싱글 매치 앞둬

트럼프 턴베리에서 이틀간 경기를 마친 인터내셔널 팀이 미국 팀에 12.5-7.5로 앞서고 있다. 우승을 위해 필요한 승점은 12개 싱글 매치 중 4점이다.

Jessica Marksbury·6 Oct 2026·2 min
인터내셔널 팀, 브리지스컵 리드 확대…결정적인 싱글 매치 앞둬
Image from: golf.com
Key points
  • 인터내셔널 팀이 트럼프 턴베리의 아일사 코스에서 열린 브리지스컵 2일 차에 미국 팀과의 격차를 더 벌렸다.
  • 2022년 한국 클럽 앳 나인 브리지스에서 열린 첫 대회에서는 14-12, 2023년 프랑스 레 보르드에서는 19-11, 2024년 한국 헤이즐리 골프클럽에서는 17-15로 승리했다.
  • 월요일 트럼프 턴베리의 킹 로버트 더 브루스 코스에서 인터내셔널 팀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인 뒤 미국 팀은 6.5-3.5로 뒤졌다.
  • 화요일에는 포볼 5경기와 포섬 5경기가 열렸고, 인터내셔널 팀이 두 세션을 모두 3-2로 가져갔다.

인터내셔널 팀이 트럼프 턴베리의 아일사 코스에서 열린 브리지스컵 2일 차에 미국 팀과의 격차를 더 벌렸다. 수요일 열리는 12개 싱글 매치를 앞두고 인터내셔널 팀이 12.5-7.5로 앞서 있다.

미국 팀은 브리지스컵 앞선 세 차례 대회에서 모두 우승했다. 2022년 한국 클럽 앳 나인 브리지스에서 열린 첫 대회에서는 14-12, 2023년 프랑스 레 보르드에서는 19-11, 2024년 한국 헤이즐리 골프클럽에서는 17-15로 승리했다. 그러나 이 무패 행진은 이제 위기에 놓였다.

월요일 트럼프 턴베리의 킹 로버트 더 브루스 코스에서 인터내셔널 팀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인 뒤 미국 팀은 6.5-3.5로 뒤졌다. 화요일에는 포볼 5경기와 포섬 5경기가 열렸고, 인터내셔널 팀이 두 세션을 모두 3-2로 가져갔다.

미국 팀은 오전 포볼 첫 두 경기에서 승리하며 출발했다. 데니스 불과 앤드루 프라이스는 앵거스 캐릭과 캘럼 힐을 2&1로 제압했고, 코디 마사와 DJ 랜츠는 카올란 래퍼티와 콜럼 캠벨을 1홀 차로 이겼다. 13번 홀 티잉 구역에서 3홀 뒤져 있던 마사는 18번 홀에서 결정적인 버디를 잡아냈다.

이후 인터내셔널 팀은 오전 남은 세 경기를 모두 휩쓸었다. 개빈 디어와 조슈아 제이미슨은 드루 키틀슨과 드루 스톨츠를 4&3으로, 제이컵 오스틴과 루카스 미셸은 호이트 맥개리티와 스콧 앤더슨을 4&3으로, 조너선 베일과 대니얼 파치니는 앤드루 메들리와 스콧 스트리클랜드를 3&2로 이겼다. 인터내셔널 팀은 9.5-5.5로 앞선 채 휴식에 들어갔다.

오후 포섬에서는 7번 홀의 티잉 구역을 앞으로 옮겨 선수들이 코너의 벙커를 직접 공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그린을 해변 쪽으로 옮기려는 에릭 트럼프의 구상을 반영한 변경으로, 위험과 보상이 공존하는 공격 기회를 만들었다.

앤드루 데이비드슨과 제임스 화이트는 오후 첫 경기에서 마사와 메들리를 5&4로 꺾었다. 이어 키틀슨과 존 피터슨이 캐릭과 힐을 4&2로 이기며 미국 팀에 중요한 승점을 안겼다.

스코어가 10.5-6.5가 된 가운데 남은 세 경기가 승부의 분수령이 됐다. 래퍼티와 캠벨은 스톨츠와 불을 상대로 경기 중 세 차례 3홀 차 리드를 잡았지만, 미국 팀은 17번 홀 티잉 구역에서 격차를 1홀로 줄였다. 바로 뒤에서는 스트리클랜드와 프라이스가 디어와 제이미슨과 16번 홀까지 동률을 이어갔다. 마지막 경기에서 베일과 파치니는 랜츠와 피터 토마술로에게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았고 4&3으로 승리했다.

결국 래퍼티와 캠벨이 스톨츠와 불을 2&1로 꺾었고, 스트리클랜드와 프라이스는 디어와 제이미슨을 2&1로 제압했다. 인터내셔널 팀은 12.5-7.5 리드로 하루를 마쳤다.

분석가 사이먼 홈스는 지금까지 인터내셔널 팀이 근소한 우위를 보였지만 미국 팀은 싱글 매치에 강하다고 말했다. 또한 필드의 수준을 높이 평가하며 드루 키틀슨을 대회 최고의 선수이자 가장 뛰어난 캐디로 꼽았다. 조슈아 제이미슨, 제이컵 오스틴, 루카스 미셸, 그리고 무패를 달리고 있는 조너선 베일-대니얼 파치니 조도 강조했다. 홈스는 이번 대회에 새롭게 참가한 베일이 콜롬비아 출신 파치니와 특히 효과적인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인터내셔널 팀은 수요일 가능한 12점 중 4점을 얻으면 브리지스컵 우승을 확정한다. 미국 팀은 컵을 지키기 위해 8.5점이 필요하다. 이 정도 역전의 전례는 있다. 미국 팀은 최근 2026 프레지던츠컵에서 싱글 12경기 중 9.5점을 따내 인터내셔널 팀을 17-13으로 꺾었다.

싱글 매치는 수요일 현지 시간 오전 8시 10분에 시작한다. 1977년에는 같은 코스에서 잭 니클라우스와 톰 왓슨이 유명한 ‘태양 아래의 결투’를 펼쳤고, 18번 홀에서 극적인 승부가 마무리됐다.

Source:gol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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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컵#트럼프 턴베리#아일사 코스#매치플레이#인터내셔널 팀#미국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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