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하이오주 데니슨대학교(Denison University)는 2026년 11월 4일 길 핸스(Gil Hanse)가 데니슨 골프클럽(Denison Golf Club)의 복원을 이끈다고 발표했다. 계획의 목적은 도널드 로스(Donald Ross)가 설계한 역사적인 퍼블릭 코스의 전략적 특징을 되살리는 것이다. 이미 공사를 마쳤거나 새로운 골프장을 개장했다는 소식은 아니다.
1925년에 개장한 퍼블릭 코스
오하이오주 그랜빌에 있는 이 골프장은 인근 Granville Inn 개발과 연계되어 1925년 문을 열었다. 대학은 2014년부터 소유하고 있으며 대학 골프팀과 일반 골퍼가 함께 사용한다. 대학은 기부금으로 복원 비용을 마련하고 공사 후에도 일반인에게 개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페어웨이·벙커·그린 복원 계획
대학에 따르면 원래 코스 배치는 특히 1~13번 홀에서 상당 부분 보존돼 있다. 하지만 오랜 세월 나무가 자라 페어웨이와 플레이 통로가 좁아졌고, 일부 벙커는 사라졌으며 그린도 축소됐다. 주거지 개발은 마지막 5개 홀의 원형에도 영향을 줬다. 핸스의 마스터플랜에는 페어웨이 확장, 역사적인 공략 통로 복원, 벙커와 그린의 복원·재조형, 시야 개선, 배수 및 관개 시설 정비가 포함된다.
목표는 로스가 구릉 지형에 담은 전략을 살리면서 현대적인 코스 관리와 플레이 여건을 확보하는 것이다. 전체 계획이 실현될 경우 코스 길이가 7,000야드를 넘고 상위 수준 대회를 개최할 수도 있다고 대학은 설명했다. 현재 코스 길이를 의미하는 수치는 아니다.
2027년 휴장, 2028년 봄 재개장 목표
초기 수목 관리는 2026년 늦가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복원공사를 위한 휴장은 2027년 6월로 계획돼 있다. 잔디 재조성 후 기상 여건이 허락하면 2028년 봄 재개장할 것으로 기대하지만, 확정 날짜는 발표되지 않았다.
대학에는 이미 실내 훈련시설 Waddell Golf Facility가 있고 전임 코치 로런 그로건(Lauren Grogan)이 골프 프로그램을 이끈다. 이는 향후 코스 복원과 별개의 기존 투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