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

데이브 필립스의 ‘21 게임’: 공 9개로 쇼트게임 실력 점검하기

그린 주변 서로 다른 위치에서 9개의 공을 끝까지 플레이하고 총타수를 계산하는 데이브 필립스의 ‘21 게임’. 규칙과 점수 해석, 기록 방법을 소개한다.

Golftwitt 편집부·2026년 10월 25일·3 분
데이브 필립스의 ‘21 게임’: 공 9개로 쇼트게임 실력 점검하기
사진: Moneyfool, 'Golf ball on the green', Wikimedia Commons. CC0 1.0, 상업적 이용 가능.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Golf_ball_on_the_green.jpg ; https://creativecommons.org/publicdomain/zero/1.0/ . 원본 수정 없음.

공 9개로 점수 내기: 데이브 필립스의 쇼트게임 ‘21 게임’

평평한 잔디에서 같은 칩샷을 반복하는 것은 기술을 다듬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실제 코스에서는 공이 러프, 벙커, 그린 가장자리 등 다양한 곳에 놓인다. 첫 어프로치 이후 퍼팅으로 홀까지 마무리해야 한다. **데이브 필립스의 ‘21 게임’**은 이런 상황을 아홉 번의 과제로 구성해 점수로 기록하는 연습이다.

2026년 10월 7일, 타이틀리스트는 필립스가 소개하는 약 3분짜리 영상을 공개했다. 그린 주변에 공 9개를 서로 다른 위치에 놓고, 각 공을 홀 아웃할 때까지 플레이한 다음 전체 타수를 합산한다. 영상에는 벙커 샷과 그린 밖에서의 퍼트도 등장한다.

연습 준비와 진행

서로 다른 라이 만들기. 치핑과 피칭이 허용되는 연습 그린을 고른다. 벙커 연습이 가능한지도 확인한다. 다른 골퍼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공 9개를 서로 다른 거리와 잔디 상태에 놓는다. 쉬운 위치 하나에서만 반복한다면 이 연습의 취지가 줄어든다.

샷 선택하기. 첫 공을 치기 전 라이, 거리, 경사, 착지 지점과 구르는 거리를 살핀다. 프린지에서는 퍼터가 유리할 수 있고, 상황에 따라 낮은 칩샷이나 피치샷, 벙커 샷을 선택할 수 있다. 모든 상황에 같은 웨지를 쓰는 것이 목표는 아니다.

끝까지 홀 아웃하기. 평소 프리샷 루틴을 지킨다. 첫 어프로치부터 추가 샷과 모든 퍼트까지 센 뒤 공이 홀에 들어가면 그 위치의 점수를 기록한다. 나머지 여덟 위치에서도 반복하고 총타수를 더한다.

핵심은 첫 샷이 아니라 마무리까지 평가하는 것이다. 좋은 칩샷 뒤 투퍼트를 했다면 칩샷과 원퍼트로 끝낸 경우보다 한 타가 더 든다. 이 차이가 연습 점수에 남는다.

목표가 왜 21타일까?

9개 상황을 모두 두 타씩 끝내면 총 18타다. 예를 들어 그린 주변에서 한 번 친 뒤 원퍼트로 홀 아웃한 경우가 아홉 번 나온 것이다. 필립스는 중간 목표로 21타를 제시한다.

여섯 공을 두 타씩 끝내면 12타, 나머지 세 공을 세 타씩 끝내면 9타이므로 합계는 21타다. 다만 이것은 한 가지 예시다. 칩인, 추가 퍼트 등으로 점수 구성이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특정 패턴만 세기보다 총타수와 타수를 잃은 이유를 함께 살피는 편이 낫다.

라이 변화가 중요한 이유

짧은 프린지에서는 퍼터 또는 굴리는 칩샷이 간단할 수 있다. 깊은 러프에서는 클럽과 공의 접촉 조건이 달라지고, 벙커에서는 모래를 고려한 샷이 필요하다. 내리막에서는 첫 바운드와 런을 더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착지 지점이 명확하고 실수에 대한 여유가 있는 선택을 우선하자는 것은 GOLFTWITT의 편집상 제안이며 필립스의 직접 발언은 아니다.

기록과 재시험

날짜, 총타수, 어려운 라이의 비율, 투퍼트 횟수, 반복된 실수를 간단히 기록한다. 다음번에는 거리와 난도를 비슷하게 설정해 비교한다. 쉬운 프린지 9개에서 기록한 22타와 어려운 벙커가 여러 개 포함된 25타는 단순히 숫자만으로 비교하기 어렵다.

첫 시험에서는 매번 실수할 때마다 스윙을 고치려 멈추기보다 아홉 공을 끝까지 플레이한다. 이후 첫 칩샷 거리감, 벙커 컨택 또는 짧은 퍼트처럼 가장 자주 드러난 약점을 따로 연습하고 나중에 다시 시험한다.

연습의 한계

21 게임은 코치가 소개한 훈련 방식이지, 핸디캡 향상을 보장하는 통제 연구가 아니다. 한 번의 좋은 기록이 실력 향상을 증명하지는 않는다. 초보자는 쉬운 위치부터 시작하고 숙련자는 경사와 벙커를 추가할 수 있다. 시설 규칙을 지키고 그린의 자국을 수리하며 벙커 모래를 정리하자.

출처: 타이틀리스트, ‘Dave Phillips’ 21 Game for Better Short Game Practice’, 2026년 10월 7일. https://www.titleist.com/videos/instruction/21-game-for-better-short-game-practice

사진: Moneyfool / Wikimedia Commons, CC0 1.0.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Golf_ball_on_the_green.jpg

태그:
#쇼트게임#골프 연습#치핑#퍼팅#업앤다운#데이브 필립스
계속 읽기

함께 읽을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