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시우가 2026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최종 합계 10언더파 274타, 공동 4위로 마쳤다. 미국 PGA 투어 통산 4승을 보유한 김시우는 국내 팬들 앞에서 DP월드투어 첫 우승을 노렸지만, 마지막 날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이븐파 71타를 기록하며 선두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최종일의 흐름. 김시우는 3라운드까지 10언더파로 공동 3위였다. 선두 가쓰라가와 유토는 토요일 코스 레코드 타이인 63타를 쳐 13언더파로 앞서 있었다. 김시우는 일요일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기록했다. 전반에 잃었던 타수를 후반에 만회했지만, 합계 스코어를 더 줄이지는 못했다. 국내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릴 기회였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최종 순위와 타수. 가쓰라가와는 13언더파 271타로 우승했다. 프랑스의 프레데리크 라크루아와 마르탱 쿠브라는 11언더파 273타로 공동 2위였다. 김시우는 신상훈, 라이언 폭스, 케이시 자비스, 앙투안 로즈너, 필리포 첼리, 호르헤 캄피요와 함께 10언더파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우승자와는 3타, 공동 2위 그룹과는 1타 차였다.
김시우에게 중요한 이유. 이번 대회 참가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이 가장 높았던 김시우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PGA 투어에서 이미 네 차례 정상에 올랐지만 DP월드투어에서는 아직 우승이 없다. 한국에서 거둔 공동 4위는 국제무대 경쟁력을 다시 보여줬으나, 홈 팬들 앞 첫 우승이라는 목표는 다음으로 미뤄졌다.
대회 배경. 올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파71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렸으며, DP월드투어와 KPGA 투어가 공동 주관했다. 우승자인 가쓰라가와는 DP월드투어 통산 2승을 달성해 레이스 투 두바이 플레이오프 진출에 유리한 입지를 확보했다.
결과 확인: DP월드투어 공식 리더보드, DP월드투어 공식 대회 기사. 사진은 2025년 6월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당시 김시우의 모습으로, 2026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현장 사진이 아니다. Bryan Berlin / Wikimedia Commons, CC BY-SA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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