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안드레아 리가 2026년 10월 23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한국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의 파3 8번 홀에서 122야드를 남기고 9번 아이언을 짧게 잡아 친 공이 그린에 떨어진 뒤 홀로 들어갔다. 관중 반응이 매우 조용해 처음에는 자신도 성공 여부를 확신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리는 피칭 웨지 풀스윙과 9번 아이언 사이에서 고민했다. 약한 뒷바람을 고려해 9번 아이언을 선택하고 그립을 짧게 잡아 거리를 조절했다. 이는 프로 선수가 클럽 선택과 그립 길이, 스윙 크기로 비거리를 조절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그는 이날 이글과 버디 6개, 보기 2개를 기록해 6언더파 66타로 마쳤다. 하지만 2라운드까지 합계 이븐파로 공동 64위였다. 놀라운 한 번의 샷이 곧바로 높은 순위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이번 홀인원은 기부로도 이어졌다. CME 그룹은 CME Group Cares — Score 1 for St. Jude 프로그램을 통해 세인트주드 어린이 연구병원에 2만 달러를 기부했다. 시즌 23번째 해당 홀인원이었으며 누적 기부금은 46만 달러가 됐다.
리는 2026 솔하임컵 미국 대표팀 선수였다. 당시 시즌 최고 성적은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공동 10위였다. LPGA에 따르면 드라이버 정확도 83.60%로 투어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
이 장면은 기술과 행운, 자선 활동이 만난 순간이다. 기록은 10월 23일 2라운드 기준이며 대회 최종 결과가 아니다.
출처: LPGA, 2026년 10월 23일. 사진은 골프공 자료사진으로 선수나 대회 현장 사진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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